“서울시, <승용차 공동이용> (카쉐어링, Car-Sharing) 서비스’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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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승용차 공동이용> (카쉐어링, Car-Sharing) 서비스’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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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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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카쉐어링 서비스 본격 출범 from Cartvnews on Vimeo.

 

“서울시 <승용차 공동이용> (카쉐어링, Car-Sharing) 서비스’본격 출범!!”

서울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차량을 빌려 탈 수 있는 ‘승용차 공동이용(카쉐어링, Car-Sharing) 서비스’가 서울시내 292개

주차장을 중심으로 내달 20일부터 본격 실시됩니다. 서울시는 1월 3일 승용차 공동이용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그린카 컨소시엄 및 쏘카와 협약식을 개최하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터뷰1>서울특별시 교통정책과 이수진 교통정책연구팀장
             Q.카쉐어링이란 무엇인가?
             Q.이서비스를 통한 향후 기대효과?

 

서울시와 협약한 최종 사업자 (주)쏘카는 제주도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내달 20일부터는 서울 시내 대중교통 연계지

점과 주요 대학, 업무 단지를 중심으로 서울시 25개구, 총 103개소에 카셰어링 차량 138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

다.

 

인터뷰2> (주)쏘카 홍지영 마케팅팀 매니저
             Q.카쉐어링 이용방법
             Q.제주에서 먼저 시행됐는데 시민들의 반응은?

 

카쉐어링의 이용방법 또한 간단하고 기본대여료는 30분 이용시 경차 기준 3300원, 중형차 기준 4950원이며 유류비는 경차 레이를 기준 1키로미터 당 190원으로 실제 이동한 거리만큼 별도 정산됩니다.

 

온라인으로 회원가입을 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카드 를 단말기에다 대면 문이 열리고 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이미 카쉐어링을 시행중인 (주)그린카는 다양한 차종을 구비해 고객의 입맛에 맞추고 있고 그린카의 회원 수는 1월 4일  기준으로 7만7000명으로 서울시의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 후 회원 수가 2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한다

전했습니다.

 

 인터뷰3> (주)그린카 마케팅본부 박미선 과장

              Q.그린카의 카쉐어링 서비스 현황에 대해?

 

카쉐어링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공동으로 승용차를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 유지비, 유류비 등이 감소될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효과,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차량보유 감소에 따른 교통량 감축 효과도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제는 자동차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차를 주행할 때나 주차해뒀을 때도 무조건 비용을 지불하는 렌터카와 달리 카쉐어링을 통하면 필요한 만큼 주행하고 그에따른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데요. 경제적이고 환경에도 기여하는 카쉐어링 서비스가 일반시민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교통뉴스 이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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