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시리즈Ⅶ】!국립공원해양 ‘316톤 온실가스’감축 산림청 ‘47,318tCO2‘ 산림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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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시리즈Ⅶ】!국립공원해양 ‘316톤 온실가스’감축 산림청 ‘47,318tCO2‘ 산림흡수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1.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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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훼손된 해초지 21만 5,000㎡와 염습지 1만 5,000㎡ 복원을 통해 ‘해양 탄소 흡수원’ 살리기에 나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다도해 및 한려 등 해상국립공원 15곳 해초지를 비롯해 태안해안국립공원 기지포 등 9곳의 염습지를 복원했다.
이번 복원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은 연간 316톤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 흡수 효과와 더불어 해안의 생물다양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산림청은 산림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산림 탄소상쇄사업’의 이해를 돕고 사업 관심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 탄소 흡수량 증진과 이산화탄소 흡수량 인증 절차 등 산림 탄소상쇄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다.
산림청은 탄소 감축 효과 비례 산림자원 활용에 따른 산림 탄소상쇄사업 촉진 교육 등을 비롯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부문의 산림탄소흡수량 47,318tCO2를 공헌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상적 목표 선정과 계산적인 감축효과 발표가 아닌 실질적 결과물의 창출이다.
한마디로 감축 성과와 양은 반드시 숫자 계산이 아닌 논리적인 물질 결실에 맞춰져야 한다.

해양 탄소흡수원살리기에 나선 국립공원공단

해초지 215,000와 염습지 15,000복원

다도해·한려 등 해상국립공원 15곳의 해초지와

태안해안국립공원 기지포 등 9곳의 염습지대상

축구장넓이 32배복원으로 316톤 온실가스감축

산림청은 산림활용 온실가스감축사업 교육실시

산주·기업·지자체담당 산림탄소상쇄사업중요성

6기탄소흡수원 증진위원회흡수량인증 심의·의결

산림탄소상쇄사업 탄소흡수량 47,318tCO2 승인

 

 

유·무인도 조사 기반으로 생물다양성 유지와 신종출현·소멸 연구

 

국립공원공단 연 온실가스 316톤 감축...산림청 사회공헌형 산림 탄소 흡수량 47,318tCO2ㅠ인증 

지난해 1129일 제32차 탄소흡수원 증진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한 산림청은 사회공헌형 산림 탄소 상쇄사업 목표로 산림 탄소 흡수량 47,318tCO2를 승인했다. 지난 9, 6기 탄소 흡수원 증진위원회가 구성된 후 안건 심의 추구하는 산림 부문 탄소 저감 목표를 인정한 셈이다.

이러한 탄소 감축 목표와 실행은 국립공원공단은 해양 탄소 흡수원 보호를 위한 훼손 해초지 215,000와 염습지 15,000복원과 이에 따른 연 온실가스 316톤이 감축되는 일석이조를 추진했다.

축구장 32개 면적 23을 복원하고, 산림청은 산림 활용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산림 탄소 상쇄사업 일반 교육과정을 실시와 산림 즉 울창한 숲의 정화 활동으로 얻어지는 데 기반한 산림 탄소 흡수량 효과를 나타내는 근거로 47,318tCO2를 승인했다.

국립공원은 해양 기후 지표종 기준으로 온난화 현상 변화 측정
국립공원 해양 기후 지표종 기준으로 온난화 현상 변화 측정

물론 국립공원공단 내에도 수많은 수종과 울창한 숲이 자리하고 있어, 이런 수목 군림 지역에서 얻어지는 효과를 더 한다면 수치상으로는 굉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훼손된 해초지 215,000와 염습지 15,000복원을 통해 해양 탄소 흡수원살리기에 나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다도해 및 한려 등 해상국립공원 15곳의 해초지와 태안해안국립공원 기지포 등 9곳의 염습지복원으로 눈길을 돌렸다.

이번 복원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은 연간 316톤 온실가스(이산화탄소) 흡수 효과와 더불어 해안의 생물다양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초지 복원지역과 미복원 지역 해양생물 출현 종수 비교

출처: 2022년 한려해상국립공원(벽련·명사) 조사 결과(국립공원연구원, 2022)
2022년 한려해상국립공원(벽련·명사) 조사 결과(국립공원연구원)

 

국립공원공단 해양 탄소 흡수원 지속 확대로 기후 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동시 추진 병행

기후 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증진 추진은 아마도 해초류 탄소 저감 능력 11.9tCO2/ha·year와 염생식물 40.1 tCO2/ha·year를 토대로 계산하면 복원 의미는 316t의 온실가스를 감소하는 이중 효과를 내기 때문으로 분석· 사료된다.

해초지 복원 전 황폐된 바다 속 해초지 복원 후 해조류 서식
해초지 복원 전 황폐된 바다 속 해초지 복원 후 해조류 서식

지난 2016년부터 해양탄소흡수원 복원사업을 추진해 온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까지 복원된 189,385의 한려해상국립공원 벽련항에 대한 해초지 복원지역 조사에서 해양생물 서식 종류와 수가 인근의 미복원 지역 17종에 비해 약 2.9배 많은 49종을 확인했다고 한다.

복원 전 지저분하던 염습지가 복원 후에는 정결한 환경유지
복원 전 지저분하던 염습지가 복원 후에는 정결한 환경유지

지역주민과 함께 염습지 복원을 추진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이락사와 월차 염습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가 8곳에서 20곳으로 늘어났고, 어린 물고기와 알 등이 관찰되면서 복원지는 해양생물 번식과 성장에 큰 도움과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내 해양 탄소 흡수원의 지속적 확대로 기후 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거진 수목 숲 드리운 안개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사진=산림청)
우거진 수목 숲 드리운 안개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사진=산림청)

산림청, 100억 그루림자원활용 산림탄소 상쇄사업촉진 사회공헌형 탄소흡수량 47,318tCO2 승인

나무숲이 울창할수록 탄소 감축 효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50년 이상 10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일궈온 우리 산은 6·25를 비롯한 산야 초토화를 극복하고 당당한 산림 국가로 우뚝섰다.

하지만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는 산림화재로 인한 산림 훼손은 탄소 감축에도 직접적 영향을 준다.

이에 산림청은 산림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산림 탄소상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 관심을 높이는 산림 탄소상쇄사업 일반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어필했다.

아울러 지난해 1129일 제32차 탄소 흡수원 증진위원회를 서면 개최한 산림청은 사회공헌형 산림 탄소 상쇄사업효과를 확인하는 47,318tCO2 규모의 산림 탄소흡수량을 승인했다.

2023년 6월 8일 산림 탄소상쇄사업 컨설팅 교육
2023년 6월 8일 산림 탄소상쇄사업 컨설팅 교육

산림 탄소 흡수량 증진을 위해 시행된 산림 탄소상쇄사업 교육은 산주와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컨설팅 개념이다. 산림 탄소상쇄사업 달성한 효과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산림청의 이산화탄소 흡수량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탄소 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2년 제정된 탄소 흡수원 증진위원회는 탄소 흡수원 증진 종합계획 수립·변경과 산림 탄소흡수량 측정·보고·검증 결과와 산림 탄소상쇄사업 흡수량 인증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3116기 탄소 흡수원 증진위원회 첫 회의서 산림 탄소상쇄사업 흡수량 인증 심의·의결

6기 탄소흡수원 증진위원회가 구성된 후 안건 심의를 위해 처음 열린 회의에서 발표된 사회공헌형 산림 탄소상쇄사업을 통한 산림 탄소흡수량 47,318tCO2 승인인 계산이나 수치로 가공한 효과가 아닌 물리적 입증이 가능한 결과다.

100억 그루 이상의 울창한 숲 조성이 만들어 내는 탄소 저감효과
100억 그루 이상의 울창한 숲 조성이 만들어 내는 탄소 저감효과

 

100억 그루 이상 나무 심고 50년 이상 가꿔 온 산림자원 기반이 생성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실 효과

기업과 산주, 지자체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 흡수원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활동을 통해 추가 확보된 산림 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의 근원은 100억 그루 이상의 나무 심고 50년 이상 가꿔 온 산림자원에서 비롯된다.

산림청은 2013산림탄소상쇄제도시행된 후 2022년까지 흡수한 40,236tCO2’의 누적 탄소량대비 2배 이상 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탄소 흡수원 증진위원회는 국무조정실 탄소 중립위원회·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기후변화·산림·경제·환경·국제협약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당연직·위촉직을 포함 총 20인 위원으로 구성됐다.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산림 탄소흡수 인증량을 거래하는 사업유형은 신규조림/재조림, 식생 복구, 벌기 금지 연장과 수종 갱신 등의 산림경영을 비롯한 산지전용억제,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사업, 산불피해지 조림 사업 등이 이에 포함된다.

          【산림 탄소흡수 인증량 거래사업추진 체계

’탄소흡수원법‘제23조 한국임업진흥원산하 산림탄소센터 설치
’탄소흡수원법‘제23조 한국임업진흥원산하 산림탄소센터 설치

산림탄소상쇄제도 산림 탄소흡수량 인증에 관한 사항과 산림 탄소상쇄 운영 등에 관한 표준의 제정·운용 심사는 탄소흡수원법 제7에 준한다.

        【탄소 흡수원 증진위원회 운영 현황

산림 탄소흡수 인증량 현황(누적량 : 87,534tCO2)
산림 탄소흡수 인증량 현황(누적량 : 87,534tC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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