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고려대안암병원, 의료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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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고려대안암병원, 의료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4.01.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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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할인과 위탁 수하물 무료제공, 병원 진료 비용 할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1층 붕어빵 팝업스토어 오픈

 

아시아나항공이 고려대학교안암병원과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에서 K-메디컬관광 수요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한승범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병원장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진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5~15%의 시즌별 항공권 할인과 추가 위탁수하물 1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75만 6천원인 기본 검진료를 아시아나항공 특별가 60만원으로 제공, 추가검사비 20% 할인도 적용한다. 특히 영어·러시아어·몽골어로 진료가 가능, 외국인들도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에 외국인 환자 유치가 합법화 된 2009년부터 주요 병원들과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으며, 기존에는 ▲한양대학교 국제병원 ▲연세대학교 의료원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H플러스양지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외국 의료관광 수요 유치에 기여해온 바 있다.

5일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1층에 오픈한  ‘붕어빵 팝업스토어’. (사진=한국공항공사)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5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1층에 국민 대표 간식인 붕어빵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공사는 공항의 서비스 혁신 및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붕어빵 팝업스토어를 열었으며, 최근 ‘붕세권’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젊은 세대에서 붕어빵이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뜨고 있어 공항 이용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스토어는 붕어빵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성수동 일대를 핫플레이스로 만든 ‘붕어유랑단’이 운영하며, 모두가 좋아하는 팥 붕어빵을 기본으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붕어빵을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개인 SNS 사진인증, ‘추억의 뽑기판’ 이벤트를 통해 붕어빵 모양의 특별한 굿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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