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시리즈Ⅳ】구역별 상황지도 시계열 도표정보 ’지구 1.5℃상승‘ 5년 200일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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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시리즈Ⅳ】구역별 상황지도 시계열 도표정보 ’지구 1.5℃상승‘ 5년 200일 지킬까???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1.08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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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기후변화에 상황판(대시보드) 형태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는 데 역점을 둔 브랜드화도 이미 추진되고 있어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뜨린 것은 아닌지 의아할 따름이다.
그런데 ‘달콤기후’상표(브랜드)를 통해 기후변화과학으로 발전된 기상 예측 기술 분석을 국민 수요자 맞춤형 이해 확산 기여도 또한 크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은 지구 온도 1.5℃ 상승 마지노선을 강조한 기후 위기 시계를 설치해 대국민 기후 위기 경각심 상기 홍보에 나섰다.
산업화 이전 시기인 1850년~1900년대 대비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표출하는 것으로서, 2023년 9월 5일부터 지구 온도 1.5℃ 올라가는 시간이 5년 321일이라는 것을 널리 알려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중위도 극한 고온 3.0℃ 상승시키고 고위도 극한 고온 4.5℃ 상승시키는 도미노 현상 진입으로 해수면고도 0.26~0.77m 상승, 산호초 70~90% 위험, 어획량 150만 톤이 감소 된다.

실시간 상황판(대시보드)으로 동네기후 확인

달콤기후상표(브랜드) 기후변화과학 발전화

국민 수요자 맞춤형 정보 이해 확산 기여커

대전 한밭수목원 지구 1.5상승 마지노선

기후위기 시계설치 대국민 경각심 상기홍보

1850~1900년 대비 지구 기온 1.5상승

5200일을 널리 알려 경각심을 불러킨다

중위도 극한 고온 3.0고위도 4.5상승

해수면0.26~0.77m상승, 산호초70~90%위험

어획량 150만톤줄고, 동물서식지 50% 파괴

겨울얼고 여 뜨거워지는 해수 물고기 말살

 

 

 

미래세대 기후위기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후변화체감 상표개발·문화예술융합 등 다양한 프로그램화

14종의 기후정보와 27종의 극한기후지수에 대한 지도상 분포도 조회와 주소와 시··구 행정구역별 기후변화 상황지도를 비롯한 시계열 도표까지 보여준다.

우리 동네 기후변화에 상황판(대시보드) 형태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는 데 역점을 둔 브랜드화도 이미 추진되고 있어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뜨린 것은 아닌지 의아할 따름이다.

실제 대전에서는 달콤기후상표(브랜드)를 통해 기후변화과학으로 발전된 기상 예측 기술 분석을 국민 수요자 맞춤형 이해 확산 기여도 또한 크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더 나아가서는 일상 속 기후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상표(브랜드)의 개발과 문화예술 융합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할 미래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국민 소통형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다.

실제 대전에서는 달콤 기후상표(브랜드)를 통해 기후변화과학에 대한 국민 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했다.

공모전 특 우수상 지구 기후변화의 골든타임 어필
공모전 특 우수상 지구 기후변화의 골든타임 어필

마지막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주관 부처 입장에서 주도한 국제협력 부문의 제6차 평가보고서(AR6) 종합보고서 승인 대응도 빼 놓을 수 없는 성과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종합보고서는 195개 회원국이 한 줄 한 줄 만장일치로 승인한 전 세계 국가의 합의문이자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등에서 기후 관련 국제협상 주요 근거로 활용돼 온 교과서와 다름없다.

기상청은 종합보고서 승인 총회에 기상청(수석대표 기상청장)을 포함해 외교부와 환경부 등을 비롯한 관계 부처와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보고서에 대한민국 의견을 적극 반영시키는 노력을 주도했다.

202395일 지구 온도 1.5올라가는 시간이 5321일 널리 알려준 경각심 유지되고 있을까?

이런 성과를 빛낸 대표단 역할은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은 지구 온도 1.5상승 마지노선을 강조한 기후 위기 시계를 설치해 대국민 기후 위기 경각심 상기 홍보로 이어졌다.

2023년 9월 5일 1.5℃ '기후 위기 시계' 제막식
2023년 9월 5일 1.5℃ '기후 위기 시계' 제막식

정부 부처 최초로 대전광역시와 설치한 기후 위기 시계는 전 세계 과학자와 예술가, 기후 활동가들이 고안한 프로젝트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6차 보고서(2021)에 근거로 추진됐다.

산업화 이전 시기인 1850~1900년대 대비 지구 평균기온이 1.5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표출하는 것으로서, 202395일부터 지구 온도 1.5올라가는 시간이 5321일이라는 것을 널리 알려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기후 위기시계(Climate clock)는 미국의 비영리단체(NPO) 환경운동가이자 예술가인 간 골란’(Gan Golan)을 포함한 세계적인 과학자와 아티스트, 기후 활동가들이 고안한 프로젝트다.

독일 메르카토르 기후변화연구소(MCC) 정보와 기상청에 의하면 지구 온도 1.5상승은 중위도 극한 고온 3.0상승시키고 고위도 극한 고온 4.5상승시키는 도미노 현상 진입으로 해수면고도 0.26~0.77m 상승, 산호초 70~90% 위험, 어획량 150만 톤이 감소 된다.

미국 뉴욕시의 유니온스퀘어 벽 커다란 '기후 위기 시계'
미국 뉴욕시의 유니온스퀘어 벽 커다란 '기후 위기 시계'

생태학적으로는 곤충 6%, 식물 8%, 척추동물 4% 서식지 절반 이상의 상실로 인한 멸종위기는 양육강식 생태 고리마저 끊게 될 엄청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사전 경고하고 있다.

이런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 2022서울 왕십리역과 부산 시민공원에 이어 2023년 인천시청과 한밭수목원에서 각각 기후 위기를 경고하는 카운트다운을 시작했고, 독일 베를린에서는 2019, 미국 뉴욕시는 2020, 영국 글래스고는 2021년 위기 시계는 돌고 있다.

 

전세계 195개회원국 한 줄 한 줄 만장일치 승인한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의 합의문 목적은 실행이다

또한, 보고서 승인 직후 현지(스위스 인터라켄)에서 개최된 기자 회견(정책브리핑)에서도 종합보고서의 핵심 메시지에 대한 이해도 확산과 아울러 총회장의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는 데 노력했다.

20241025일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법률의 실효적 작동을 뒷받침할 하위법령 제정과 기본계획 수립에서도 관계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철새 기착지 흑산도 촬영 황금새2.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920pixel, 세로 108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3년 03월 07일 오후 4:11

청정해역 외딴섬 흑산도 찾은 귀한 철새 황금새
청정해역 외딴섬 흑산도 찾은 귀한 철새 황금새

이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관측자료을 생산하고, ‘기후변화 영향정보해양 기후변화시나리오를 비롯한 온실가스 정보 등의 관련 서비스 확대와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기후변화과학 퀴즈대회개최 등의 현장 행사를 통한 미래세대의 기후변화 이해 제고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7차 평가주기대응 제도 정비 등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기후 위기 감시·예측의 총괄·지원 부처를 자부하는 유희동 기상청장은 기상청은 신뢰도 높은 자료의 생산·제공부터 활용단계를 넘어 이해 확산까지의 전 범위를 아우르는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국가 탄소중립 대응의 충실한 기반 구축을 공표했다.

기후 위기를 지연시키면서 기후변화 이해 제고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를 강화한다는 기상청은 국가 탄소중립 대응의 충실한 기반 구축을 선언했다.

특히 2024년부터 많은 눈이 내리는 국지성 폭설과 건설이 아닌 습설로 인한 중량에 파손되는 시설물 피해 예방 차원에서 기존의 눈의 유무와 양(적설) 예보에 눈의 무게까지 고려한 상세 강설 정보로 격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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