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고 공기 좋은’터전 양평군민 선정 ‘2023년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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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맑고 공기 좋은’터전 양평군민 선정 ‘2023년 10대 ’뉴스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12.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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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맑고 공기 좋은 고장에서 거주하는 양평군민 1,640명이 뽑은 10대 뉴스가 선정됐다. 여기에 살기 좋은 고장이 고대하던 고속도로 연결을 위해 범대위 발족과 동시에 양평 고속도로 추진 6만 명 서명부 제출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둘러싼 백지화 논란 때 양평군 범군민 대책 위원회는 7월 10일부터 추진 재개 서명운동을 벌여 군민 6만1,04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또 범대위는 8월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국토부장관과 관련 기관에 “정쟁을 중단하고 군민이 염원하는 강하나들목(IC)이 포함된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히 재개 하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서명부와 함께 전달했다.
12일부터 19일까지 이러한 한 해 활동과 성과를 토대로 한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받는 군민 온라인 투표에서 10대 뉴스를 선발했다.

물맑고 공기좋은 양평군민 1,64010대 뉴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둘러싼 백지화논란

범군민대책위원회 710일부터 서명운동벌여

고속도로연결 범대위발족과 6만명 서명부제출

범대위 국토부등에 군민의 염원이행 강력촉구

강하나들목(IC)포함 양평고속도로사업조속재개

한해 활동과 성과가 담긴 20개의 주요 뉴스중

온라인투표에서 군민공감 최종 10대 뉴스뽑아

 

 

도심 분위기와 전원 분위기 공유한 양평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난다
도심 분위기와 전원 분위기 공유한 양평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난다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교통기본권확립 투지로 이끌어낸 서울-양평 고속도로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군민 1,640명이 뽑은 ‘2023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6만 명 서명부 제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받는 군민 온라인 투표에서 10대 뉴스를 선발했다.

여기서 교통기본권 확립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결의를 표명한 군민 6만 명 서명부 제출은 큰 힘을 발휘했다.

 

1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703, 42.9%)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둘러싼 백지화 논란 제기로 인해 발족된 양평군 범군민 대책 위원회가 710일부터 추진 재개 서명운동을 벌여 군민 61,04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범대위는 830, 국회 본관 앞에서 국토부장관과 관련 기관에 정쟁을 중단하고 군민이 염원하는 강하나들목(IC)이 포함된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히 재개하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서명부와 함께 전달했다.

 

2화도-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개통(538, 32.8%)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 개통식 개최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 개통식 개최

 

3양평 살이 설명회 개최’(529, 32.3%)

2위에는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의 531일 개통식이다. 두물머리 나들목은 수도권 제 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해 서부지역 교통체증 문제 해소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3양평 살이 설명회 개최’(529, 32.3%)

전원도시 2023년 양평 살이와 삼성전자 전원살이 설명회
전원도시 2023년 양평 살이와 삼성전자 전원살이 설명회

3위는 올 2월부터 관내 전입자와 주민들의 양평 생활에 도움을 주는 양평 살이 설명회개최다.

쓰레기 배출과 대중교통 이용, 체육시설 이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설명회는 2024년부터 매월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 살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42023년 분만 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선정(519, 31.6%)

4위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3년 분만 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이 차지했다.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은 조속한 사업 시작을 위해 입원실·수술실 시설개선 및 보수와 장비 구축에 힘쓰고 있다.

1차 연도 시설·장비 지원금 10억 원에 이어 2차 연도 운영비 7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후에도 매년 5억 원의 운영비를 받게 된다.

 

5위 용문사와 은행나무 대한민국 로컬 100’ 선정(514, 31.3%)

천년 고찰 용문사 제29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
천년 고찰 용문사 제29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

5위는 천년고찰 용문사와 은행나무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로컬 100’에 선정됐다. 용문사는 신라 시대(913) 창건된 천년 고찰로 경내에는 1,100~1,500살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가 있다.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나라를 보호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용문사와 은행나무는 양평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6위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466, 28.4%)

양평군민 1,640명이 뽑은 ‘2023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양평군민 1,640명이 뽑은 ‘2023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6위는 지난 818일 양평군이 양평소방서와 양평경찰서, 양평병원 외 6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이 선정됐다.

군은 이날 협약에 따라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군민들에게 최선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72023년 양평군 물 관리 최우수기관선정(464, 28.3%)

2023세계 물의 날 효율적 물 관리 선진화 산업
2023세계 물의 날 효율적 물 관리 선진화 산업

7위는 양평군이 ‘2023년 제31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의 선정이다.

군은 취·정수장시설 개량사업(11억 원), 신원정수장 신설(650억 원), 양서정수장 증설(176억 원)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8청소과신설, ‘깨끗한 경기 만들기최우수상(456, 27.8%)

‘깨끗한 경기’만들어 가는 구석구석 깨끗하게 정리하는 도보 청소
‘깨끗한 경기’만들어 가는 구석구석 깨끗하게 정리하는 도보 청소

8위는 민선 8기 양평군은 조직개편으로 청소과를 신설하고 시가지 가로 청소반과 수요 플로킹 데이를 운영하는 등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실천이다. 지난 11월에는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9위 용문-양동 물소리길 신규 코스 개통식 개최(360, 22%)

양평군 양서면 주최·주관 2023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
양평군 양서면 주최·주관 2023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

9위는 1015,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용문면과 양동면을 잇는 신규 물소리길 7코스(용문역~지평역 10.7)·8코스(지평역~일신역 11.3)·9코스(일신역~양동역 11.4) 개통식이다. 기존 양서면~옥천면~양평읍~용문면을 잇는 6개 코스에 동부권 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3개 코스를 더해 9개 코스(총연장 92.2km)가 완성됐다.

 

10물 맑은 양평 쌀해외로의 첫발 내딛다(357, 21.8%)

마지막 10위는 양평군이 양평군 농협 조합 공동사업법인과 경기도 주식회사 협력으로 8월부터 호주에 참 드림 쌀 4톤을 수출하는 해외시장 개척에 선정됐다.

이번 수출은 호주 내 하나로 아시아 식료품점과 멜번 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한 양평 쌀이 향후 미국 등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양평 쌀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마련의 기회가 됐다.

올 한해 양평군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뜻깊은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다는 전진선 군수는 “2023년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이슈가 선정된 만큼, 많은 군민들이 고속도로 재개를 희망하고 있음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군민의 시선에서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누구나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매력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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