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은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암사역사공원역,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을 경유 남양주 다산역과 별내역까지 총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12.8km다.
현재 서울시가 1·2공구, 경기도가 3~6공구를 맡아 진행하고 있는 6개 공사 구간 공사비는 1조 3,806억 원이 투입된 가운데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개통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1월부터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 시 운전 및 종합 보고를 완료하고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별내역~장자호수공원역구간 시험운행열차 탑승
경기도 3~6공구 공사비 1조 3,806억 97% 공정
20일 별내선 현장 상황 보고, 경기도 구간 점검
내년 개통 준비상황 점검하고 무사고 개통 요청
서울시와 경기 동북부지역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1월 시설물 검증시험·운전 및 종합보고 6월개통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보고·점검 후 시험 운행 열차 탑승
별내선(암사~별내)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별내역에서 고붕로 철도건설과장과 6공구 건설사업관리단장에게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2024년 개통 준비상황을 상세하게 점검했다.
20일 별내역에서 시험 운행 열차를 탑승한 오후석 부지사는 다산역과 동구릉역,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까지 별내선 경기도 구간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별내선은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암사역사공원역,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을 경유 남양주 다산역과 별내역까지 총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12.8km다.
현재 서울시가 1·2공구, 경기도가 3~6공구를 맡아 진행하고 있는 6개 공사 구간 공사비는 1조 3,806억 원이 투입된 가운데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개통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1월부터 시설물 검증 시험과 영업 시 운전 및 종합 보고를 완료하고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전한 공사추진으로 내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별내선 개통으로 서울과 경기 동북부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면 구리와 남양주 주민을 포함한 경기 도민 교통여견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