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슈퍼널, CES 2024 참가...신형 UAM 기체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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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슈퍼널, CES 2024 참가...신형 UAM 기체 첫선
  • 교통뉴스 조선미 기자
  • 승인 2023.12.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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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상용화 목표 개발중인 UAM기체 신규 디자인 공개
컨벤션 센터에 별도 전시장 마련, 전시·버티포트 체험 진행
슈퍼널이 공개할 예정인 신형 UAM 기체 디자인 일부. (사진=슈피널 제공)
슈퍼널이 공개할 예정인 신형 UAM 기체 디자인 일부.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법인 슈퍼널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최초로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슈퍼널은 CES 2024에서 슈퍼널이 그리는 미래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전략을 선보인다.

특히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UAM 기체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실제 크기의 기체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CES 2024에서 공개될 기체의 디자인과 스타일링은 슈퍼널과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의 긴밀한 협업으로 진행됐다.

모든 엔지니어링과 통합 기체 디자인은 슈퍼널이 담당했으며, 내외관 스타일링은 현대차·기아 CCO(Chief Creative Officer)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의 리드 하에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가 맡았다.

슈퍼널은 전시 기간인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외부에 버티포트를 연상시키는 별도 전시장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실제로 UAM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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