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III】 자동차유리 정비사 양성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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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III】 자동차유리 정비사 양성 시급
  • 교통뉴스 황형태 전문위원
  • 승인 2023.12.04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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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유리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희(88자동차종합상사대표)

정비사대신 안전운행보조 정보장치 작업

와이퍼블레이드장기사용 유리표면깎임

미세먼지에 미세 긁힘 현상 소홀함 많다

표준작업과 규격화된 공구 전파 KAGRC

한국자동차유리 판매업협동조합 연 4

자동차유리 정비사 작업 기술 경진대회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육성공로부문 단체장 수상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육성공로부문 단체장 수상

 

운전자 시야확보직결 전면창유리 바람막이와 비 가림성능 외에도 HUD등 안전운행 보조기능

자동차 구매 수요자들의 다양한 선택만큼이나 차량 소유자들의 차량 관리에도 세심한 관심이 보편화되면서 자동차 유리 또한 관리와 보수에 따른 기능차이가 크다.

전면 창유리의 경우 운전자 시야 확보와 직결될 뿐 아니라 바람막이와 비 가림 성능 외에도 HUD(운전자 시야 하단에 표시되는 운전 보조 표시 기능)와 열선·차선이탈 센서·차음기능·하이패스·습기 제거 센서 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운전자 안전 운행을 위한 보조 정보 장치는 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와이퍼 블레이드장기 사용에 의한 전면 유리 표면 깎임 현상이나 전면 창유리와 블레이드 사이에서 연마 작용하는 미세먼지에 의한 미세 긁힘 현상에는 소홀함이 많다.

전면 유리에 생긴 잔 스크래치는 교행 차량 전조등 빛을 산란 굴절시키고, 기름기 섞인 배출가스 등의 장기간 표면흡착 또한 유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스크래치가 심한 전면 창유리는 교환하고, 전면 창유리 유막도 주기적으로 닦아 줘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디지털 기술 진전은 매년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데 반해, 차 유리 보수 작업 공정은 아직도 작업 공정 기준이나 정밀 작업을 위한 작업 공구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작업장이 많다.

전면 창유리 시공이 잘못되면 바람 소리가 커지고, 자칫 빗물이 실내로 흘러들어 올 수 있다.

자동차유리 협동조합 정비작업 수준의 안전 부속물과 단체 기준을 통한 일률적 작업 문제 정착 앞장

이런 문제 해결 차원에서 차량 정비업계의 정비 기술도 동시에 발전하고 있는 반면 현재 자동차 유리를 교환하는 정비 기술 분야에서는 작업 매뉴얼 의 표준이나 단체인증, 규격의 시스템화는 당연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자동차 유리의 탈거와 부착할 때, 이런 안전 부속물은 정비작업 수준의 작업등도 많아지면서 자동차유리 협동조합 단체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자동차유리판매업협동조합 기술센터 정비사 자격 검정 모습
한국자동차유리판매업협동조합 기술센터 정비사 자격 검정 모습

국내 최초로 자동차유리 정비사 자격제도 정착으로 올바른 정비작업과 최신의 기술 트랜드 전파에 노력하는 법정 단체 한국자동차유리 판매업협동조합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유리판매업협동조합은(KAGRC) 4회 자동차유리 정비사 시험일을 공고에 따른 작업 기술 경진대회 등을 시행하고 있다.

검정 당일 수검 응시자들에게 최신 변화된 기술을 시연하는 교육 이수 후 기술위원 중심적 작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조합 역할은 수험자들로부터 크게 호평받다.

KAGRC의 체계적인 자동차유리 정비작업과 방법 규격을 제정 보급하고, 조합에 가입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에도 노력 중이다.

지난 114일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육성공로 부문 우수 단체, 중소벤처 기업부 장관상을 수상 등은 한마디로 산업발전 공로 또한 크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조합원 가입전화 문의나, 차유리 정비관련 문의는 고객센터 전화번호 1899-7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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