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기아·포르쉐 등 3개 차종 1만5800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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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기아·포르쉐 등 3개 차종 1만5800여대 리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3.11.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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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사 차종 제작 결함 확인돼 자발적 시정조치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기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만5,8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트랙스 크로스오버 9,627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2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쏘울 EV 6,106대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주정차 시 차량이 밀려 사고가 날 가능성이 확인되어 12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취해진다.

자료=국토교통부

포르쉐 911 79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야 할 사고에도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되어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으로 12월 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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