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2월부터 코트룸서비스...진에어, 연말 마카오 여행객 다양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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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2월부터 코트룸서비스...진에어, 연말 마카오 여행객 다양한 혜택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3.11.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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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3개월간...최대 5일까지 외투 무료 보관
12/12일까지 항공 할인, 부가서비스, 무료 숙박권 제공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벌을 최대 5일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다. 이후에는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탑승수속후 3층 H지역 한진택배 접수처 및 A20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보관된 외투는 인천국제공항(T2) 1층 중앙에 위치한 한진택배 매장에서 다시 찾으면 된다.

맡기고 찾는 것은 24시간 가능하다. 다만 A20 카운터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므로, 카운터 운영 외 시간에는 한진택배 접수처 및 매장을 이용하면 된다.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할 수도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마일리지 몰’을 통해 ‘코트룸 보너스’ 쿠폰 발급 후 코트 수령 시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한편 진에어는 연말을 맞이해 인천~마카오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음달 12일까지 깜짝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진에어는 12월 22일까지 탑승하는 고객 대상으로 10% 운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용객은 진에어 온라인 채널에서 할인 코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또한 부가서비스인 사전주문기내식(5천원)과 사전좌석지정(1만원)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성급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u)' 2박 숙박권이 증정된다.

진에어 인천~마카오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밤 10시 5분에 출발, 현지 시각으로 오전 1시 20분 마카오 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마카오에서 오전 2시 20분 출발하면 인천공항에 오전 6시 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탑승객에게는 위탁 수하물(15kg)이 무료로 제공되며, 이번 혜택 관련 자세한 안내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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