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11월 11일은 '보행자의 날'...광화문광장서 기념식
상태바
'빼빼로데이' 11월 11일은 '보행자의 날'...광화문광장서 기념식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3.11.10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걷기행사 및 공연 등 체험 행사 풍성

국토교통부는 제14회 ‘보행자의 날(11.11)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1일 오전 10시부터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안전한 걸음, 건강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유공표창, 걷기 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행사**,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특히, 기념식은 도보 30분 내 ‘보행일상권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걷기 행사 후에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윤상 교통물류실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걷기 활동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모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보행자의 안전 향상과 편리한 도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을 마련하였고, 마을주민 보호구간의 확대, 보행안전시설 확충, 우회전 신호등 설치 등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