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X1 4륜구동 모델 출시...6,210만~6,6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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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X1 4륜구동 모델 출시...6,210만~6,680만원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3.11.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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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마력 사륜구동 ‘뉴 X1 xDrive20i' 국내출시
BMW X1 사륜구동 모델이 국내 출시됐다. 사진=BMW 코리아
BMW X1 사륜구동 모델이 국내 출시됐다. 사진=BMW 코리아

BMW의 엔트리급 SUV인 X1의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인 ‘뉴 X1 xDrive20i'가 국내 출시됐다.

뉴 X1 xDrive20i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을 내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2.0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조합된다.

뉴 X1 xDrive20i의 xLine 트림에는 차로 유지 보조 기능,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며, M 스포츠 트림에는 차선 변경 보조 기능이 추가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및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기본 제공된다.

진입 경로에 따라 후진 조향을 돕는 ‘후진 보조’ 기능 및 서라운드 뷰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2가지 트림에 모두 기본 탑재된다.

이 밖에도 BMW 디지털 키 플러스가 기본 적용되어 차량 키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시동, 주행 등이 가능하며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모두 이용 가능하다.

전륜구동 기반의 컴팩트한 차체와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SAV(Sport Activity Vehicle)인 X1은 기본 540리터,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600리터까지 확장되는 실내공간으로 실용성까지 갖췄다.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운전자 중심의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가 적용됐다.

앞좌석에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스포츠 시트가 탑재되며,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해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 편안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BMW 뉴 X1 xDrive20i는 xLine 및 M 스포츠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뉴 X1 xDrive20i xLine이 6210만원, 뉴 X1 xDrive20i M 스포츠가 66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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