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카니발 외장 디자인 공개...1.6터보 하이브리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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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카니발 외장 디자인 공개...1.6터보 하이브리드 추가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3.10.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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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가솔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운영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기아가 27일,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신모델인 ‘더 뉴 카니발’은 지난 2020년 8월 출시 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4세대 카니발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한 ‘현대적인 대담함(Modern Boldness)’을 콘셉트로 기아의 패밀리룩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적용됐다.

전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과 각진 모습의 웅장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에 띈다. 여기에 단순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의 범퍼와 날렵하게 다듬은 하단부 스키드 플레이트가 조화를 이룬다.

측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램프가 직선의 캐릭터 라인을 따라 조화롭게 이어져 균형감을 주며,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이 더 단단한 느낌을 낸다.

후면부는 번호판의 위치를 아래쪽으로 이동시키고 노출형 핸들을 없애 넓고 깔끔한 테일게이트를 구현했으며, 좌우가 연결된 ‘스타맵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를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었다. 또한 블랙 클래딩이 적용된 범퍼 하단부와 와이드한 스키드 플레이트가 견고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이 적용됐으며, ▲루프랙 ▲C필러∙테일게이트∙도어 가니시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등에 다크 메탈릭 색상을 적용했다.

더 뉴 카니발은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실버를 비롯해 ▲스노우 화이트 펄 ▲아스트라 블루 ▲오로라 블랙 펄 ▲판테라 메탈 ▲세라믹 실버 등 6종의 외장 색상을 운영한다.

기아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더 뉴 카니발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총 3종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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