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K5 사전계약 개시...2,784만원부터
상태바
기아, 더 뉴 K5 사전계약 개시...2,784만원부터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3.10.26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5 상품성 개선 모델 25일(수)부터 사전계약 개시
더 뉴 K5. 사진=기아
더 뉴 K5. 사진=기아

기아가 K5 페이스리프트모델을 25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K5의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더욱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뒷모습의 변화폭이 크다.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기아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적용됐으며, 무선(OTA,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음악/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에게 SDV(SDV, 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기아
사진=기아

아울러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도 빠짐없이 적용됐다. 12개의 스피커와 5.1 채널 기반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크렐 사운드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주행소음을 줄이기 위해 차체와 앞유리가 만나는 부분의 소재를 보강하고, 후륜 멤버 충격 흡수 부품과 전륜 멤버의 소재를 최적화해 노면소음 전달을 막았고,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기존 앞유리 및 앞좌석에서 뒷좌석까지 확대 적용했다.

기아는 상품성을 한 층 높인 K5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2.0 LPi 모델을 다음달 중 출시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증이 완료된 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K5의 트림별 가격은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2,784만원, 노블레스 3,135만원, 시그니처 3,447만원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868만원, 노블레스 3,259만원, 시그니처 3,526만원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326만원, 노블레스 3,662만원, 시그니처 3,954만원 ▲2.0 LPi 프레스티지 2,853만원, 노블레스 3,214만원, 시그니처 3,462만원이다.

기아는 11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누디트 서울숲(서울시 성동구 소재)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설치미술작품과 연계한 팝업 전시를 진행해 K5 브랜드의 혁신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