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마카오 노선 10월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에어서울, 일본 돗토리 노선 4년만에 운항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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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마카오 노선 10월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에어서울, 일본 돗토리 노선 4년만에 운항재개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3.10.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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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 최대 15% 운임 할인, '갤럭시 마카오’와 협업 호텔숙박권등 제공
돗토리 10월 25일부터 주3회 운항, 다카마쓰에 이은 두 번째 단독 노선

진에어가 인천~마카오 노선 대상 10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매월 이벤트 노선을 선정해 운임 할인, 제휴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우선 진에어는 11월 5일까지 인천~마카오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요일별 최대 15%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2월 20까지며,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항공권 구매 고객은 '갤럭시 마카오'에서 제공하는 갤럭시 호텔 2박 숙박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고, 리조트 내 'F&B' 매장에서 진에어 탑승권을 제시하면 음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카오 탑승객에게 현지에서 대중교통,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카오패스'가 증정되는 기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한편 에어서울은 25일부터 서울(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을 주 3회(수, 금, 일) 스케줄로 운항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항 재개 첫 편은 195석 만석으로, 예약률 100%를 기록했다.

인천~돗토리 노선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 2019년 10월까지 에어서울이 단독으로 주 6회 운항하던 노선으로, 이번에 약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25일 오후에는 돗토리현 요나고키타로공항에서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해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현지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항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는 “최근 일본 소도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다카마쓰에 이은 두 번째 단독 노선으로 돗토리 운항을 결정했다”며, “돗토리는 아직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숨은 보석과 같은 도시로, 에어서울 직항편을 통해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돗토리현은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도시로, 일본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서일본의 후지산’이라고 불리는 다이센의 가을 단풍과 겨울 온천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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