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 소비자 보호 사업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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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 소비자 보호 사업단 출범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3.10.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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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전문가 80명 모집...자동차 소비자 권익 돕는다
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단을 출범했다. 사진=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
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단을 출범했다. 사진=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가 우리나라 자동차소비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단을 공식 출범했다.

새로 출범한 사업단은 2,500만 대의 자동차를 운행하는 국내 자동차소비자를 위하여 법률상담, 자동차품질과 서비스 문제, 교통사고, 운행에 따른 문제, 에너지,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관련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자동차소비자의 편에서 피해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해 자동차정비, 자동차보험, 법률 등 전 분야에 걸쳐 전화상담 및 현장방문조사까지 포함하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는 자동차급발진사고 피해에 따른 제조물책임법 개정과 자동차 배출가스 환경개선, 배출가스 4,5등급제 문제 등 개선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기업 제조사와 당국의 각종 조치에 대한 자동차 소비자의 대응력이 약한 것을 감안해 이에 대응할 전문가들을 모집해 도울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한 사업단은 박일용 사업단장(전 서울개인화물 자동차운송사업협회 부이사장), 김연식 기획본부장, 임성수 운영지원본부장, 박기용 운영본부장 등 전문가 4명이 봉사하게 된다.

이번 사업단출범으로 자동차기술, 정비 전문가 50명, 자동차손해사정 전문가 20명, 법률전문가 10명을 모집하여 소비자상담 및 현장조사자문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급발진사고, 화재발생시 그 원인을 조사 분석하여 소비자편에서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설립승인을 받아 활동을 시작한 소비자 권익보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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