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새 타이어 손상되면 새것으로 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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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새 타이어 손상되면 새것으로 바꿔준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3.07.3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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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본 이상 구매 후 손상 시 1본 무상 교환
브리지스톤코리아 제공
브리지스톤코리아 제공

브리지스톤의 국내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고객의 도로주행 안전과 편안한 일상을 지원하는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을 8월1일부터 실시한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리지스톤 승용차용 타이어를 장착한 승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은 예상치 못한 도로 위 위험요소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제품 손실을 보상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 소재한 브리지스톤 타이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승용차용 타이어가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 대상이며, 타이어를 구매한 후 제품을 등록하면 주행 중에 타이어가 손상되더라도 무상으로 새 타이어로 교환해준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운행안심보장에 등록하면, 타이어 종류와 크기가 같은 제품 2본당 1본에 대해 무상교환 받을 수 있다. 타이어 4본을 구매할 경우 2본까지 무상교환을 보증한다. 단, 제품 등록 후 6개월 이내 타이어야 하며, 주행거리가 1만 5천km 이내여야 한다.

승용차용 타이어라도 경트럭 및 일부 밴 차종의 타이어(브리지스톤 R623, R624, R710)는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행안심보장을 받으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구매하고 14일 이내에 보증 등록을 마쳐야 하며, 등록을 마치면 바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구매할 때 매장에서 제공하는 보증서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타이어 구매정보와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정보 입력을 마치면 카카오톡 알림톡이 등록 완료를 알려준다.

이 프로그램은 주행 중 펑크 등 타이어 손상에 대한 보상이 포함되지만, 자연재해나 고의적인 타이어 개조 및 변형에 의한 타이어 손상,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이상 호소, 제조 후 5년 이상 지난 제품 등은 보상에서 제외된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리지스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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