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하나뿐인 보도교 이용을 위해 매번 돌아가야 했던 인근 주민과 산책로 이용객 불편을 지난 20일 개통된 ‘양근천 목교 조성사업’으로 해소시켰다.
양평군은 양근천 목교 개통과 2022년 수해로 유실된 돌다리복구와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
양평군은 양근천 목교 개통과 2022년 수해로 유실된 돌다리복구와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하나뿐인 보도교 이용을 위해 매번 우회불편
지난20일 개통된 ‘양근천 목교 조성사업’해소
돌아가야했던 인근주민과 산책로 이용객찬사
양근천 목교개통과 수해로 유실된 돌다리복구
하천정비쾌적한 수변공간 분위기를 한층 높여
하나뿐인 보도교 이용위해 우회했던 주민들 ‘양근천 목교조성사업’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제공
양평군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객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추진해 온 ‘양근천 목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백안1리 양근천 목교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조근수 양평 읍장, 김재일 백안1리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컷팅에 이어 목교를 둘러보는 순회 진행순으로 마무리됐다.
양근천 목교 개통은 그동안은 하나뿐인 보도교 이용을 위해 매번 돌아가야 했던 인근 주민과 산책로 이용객 불편을 해결한 동시에 2022년 수해로 유실된 돌다리복구와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양근천을 찾는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조명을 벗 삼아 산책할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새롭게 단장한 양근천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되새기고 주민을 위한 자연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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