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첫 삽 준비 경부선 ‘수도권 전철 1호선’ 철도단절 ‘부성역사’설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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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첫 삽 준비 경부선 ‘수도권 전철 1호선’ 철도단절 ‘부성역사’설계 공모
  • 교통뉴스 박현수 기자 교통뉴스
  • 승인 2023.07.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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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충남 천안시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신설될 가칭 부성 역사설계 공모 공고와 이에 따른 참가를 접수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의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급증될 인구 수요에 따른 천안시 수탁사업으로 지난해부터 2029년까지 공사 중인 수도권 전철 1호선 역을 상징화 할 수 있는 디자인과 설계기법을 찾는 거다.
2029년 완공되면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부성지역 동·서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부성지역의 산업, 관광 등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대중교통 편의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축비 138억 원 포함 403억 원의 사업비로 설계속도 250km/h의 철도 역사 참가 등록 마감일은 25일이고, 9월 13일까지 접수된 참가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9월 27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전철 천안시 신설역사 공모

직산과 두정역사이 가칭 부성 역사설계 공모접수

부성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천안시 수탁사업 착수

2029년 완공될 역사 상징화할 디자인과 설계기법

·서간 접근성향상 산업, 관광 등 경제 발전활력

설계속도 250km/h 역사마감 25, 913일 접수

참가작은 심사위원회의심의 2023927일발표

 

 

부성 지역 동·서 간 접근성 연결 수도권 전철 역 신설사업 노선약도
부성 지역 동·서 간 접근성 연결 수도권 전철 역 신설사업 노선약도

 

수도권전철1호선 직산역 두정사이 부성역사신설  ·서잇고 도시개발 따른 인구증가대비 수탁사업

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충남 천안시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신설될 가칭 부성 역사설계 공모 공고와 이에 따른 참가를 접수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의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급증될 인구 수요에 따른 천안시 수탁사업으로 지난해부터 2029년까지 공사 중인 수도권 전철 1호선 역을 상징화 할 수 있는 디자인과 설계기법을 찾는 거다.

2029년 완공되면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부성지역 동·서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부성지역의 산업, 관광 등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대중교통 편의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의 진행과 추진상황은, 20199~20208월 천안시 사전타당성 조사 근거로 12월 국토교통부에 가칭 부성역 신설 요청과 20213~9월 역 신설 타당성 검증 (B/C1.03, 검증위원회,공단,공사)에 이어 20221월 국토교통부 공단, 천안시, 공사에 역 신설을 승인했다.

2022년 8월 공단과 천안시, 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고, 2023년 7월 14일 설계 공모 공고와 10월 역사설계를 착수하는 과정을 거쳤다.

건축비 138억 원 포함 403억 원의 사업비로 설계속도 250km/h의 철도 역사 참가 등록 마감일은 25일이고, 913일까지 접수된 참가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927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철도공단 누리집(www.kr.or.kr) 또는 건축 행정 시스템 세움터(www.eais.go.kr)에서 역 신설 절차 : 타당성 조사-설계 공모-설계-공사 및 개통을 확인할 수 있다.

출품 작품 심사에서 지역 특성과 전문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위원회에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지역 건축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공모 심사는 지역 고유 특성을 활용한 상징적 디자인 연계교통 환승 등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 역사 광장 공간의 지역 활용성 탄소 저감형 설계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서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공단은 작품심사 전 과정을 온라인 매체로 생중계해서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든 심사과정 시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생중계 일정은 추후 철도공단 누리집(www.kr.or.kr)에서 접속방법 등을 공지할 예정이고, 10월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역사설계를 본격 추진으로 2025년 하반기 착공하고, 2029년 말 역사를 운영개시 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 공모에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역량 있는 설계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는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수도권 전철 부성역사는 천안 부성지구의 교통 중심시설로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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