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단말기 보급과 화물차 하이패스 이용 확대, 다차로 하이패스 도입 등과 같은 고객 편의성 제공을 비롯한 단말기 지원금 사업 등을 통해 전체 자동차등록 대수 대비 96.5%인 총 2,482만 대 차량이 단말기를 장착한 성과로 평가했다.
한편, 공사는 하이패스 이용률 90% 달성을 기념하는 하이패스 단말기 정보변경 이벤트를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000명 대상으로 1.5만 원 권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지난 6월 마지막 주, 하이패스 이용률 90% 달성
자동차등록 96.5%인 총 2,482만 대 단말기 장착
전국개통 16년 이룬성과 단말기 정보변경이벤트
4년 후 92%장착 비도로분야 하이패스 도입확대
11일~31일 하이패스 정보변경 완료한 고객참여
당첨자 1,000명에게 1.5만 원권의 기프티콘 지급
전체 자동차등록 96.5%인 총 2,482만 대 하이패스 장착기념 단말기 정보변경 이벤트 진행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007년 12월 20일 전국 260개 톨게이트에서 출범한 전국 하이패스 이용률이 16년만인 지난 6월 마지막 주 기준 9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의 행복 단말기 보급과 화물차 하이패스 이용 확대, 다차로 하이패스 도입 등과 같은 고객 편의성 제공을 비롯한 단말기 지원금 사업 등을 통해 전체 자동차등록 대수 대비 96.5%인 총 2,482만 대 차량이 단말기를 장착한 성과로 평가했다.
공사는 하이패스 이용률 90% 달성을 기념하는 하이패스 단말기 정보변경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패스 전국 개통 이후 이용률 변화】
이벤트는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 동안 하이패스 정보변경을 완료한 고객은 하이패스 홈페이지(www.hipass.co.kr)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 1.5만 원 권의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7일 이내에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하이패스 정보변경을 완료한 고객은 긴급 대피 콜과 통행료 미납, 단말기 에러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등 10개 기관에 주차요금 결제를 위한 하이패스 시스템을 도입한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연동 결재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사의 대표적인 고객 편의 시스템인 하이패스는 무정차 통행료 납부 혜택을 더 늘리겠다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2027년까지 이용률 92% 달성 목표로 하이패스 이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