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o 3.4 해수면온도 편차 현황(ERSSTv5): 2023년 4월 +0.2℃, 5월 +0.4℃ - 우리나라 주변(ⓑ:30~45°N, 120~135°E)의 해수면 온도는 20.8℃로 평년보다 1.3℃ 높은 상태다.
해수면온도 출처: https://www.noaa.gov - OISST(Optimum Interpolation SST/주별 변화) - ERSST(Extended Reconstructed SST/월별 변화)
WMO발표 연말에 발달 전망 중간급이상 엘니뇨
6월11일~6월17일 해수면 온도현황 열대태평양의
엘니뇨·라니냐 감시 구역인 Nino 3.4(ⓐ:5°S~5°N,
170~120°W) 해수면 온도 28.6℃는 평년0.9℃높아
Nino3.4 해수면온도 편차현황(ERSSTv5):2023년4월
우리나라 주변(ⓑ:30~45°N, 120~135°E)해수면온도
20.8℃로 평년보다 1.3℃높다https://www.noaa.gov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 5월 +0.47 상승세, 2월이후 태평양 해수면온도 상승 지난 6월14일 +0.9℃
2023년 2월 이후 열대 중동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의 큰 상승 폭과 격차 변동을 걱정한 기상청은 지난 6월 14일 +0.9℃로 높은 편차를 보였다고 한다. 또한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Nino3.4) 해수면 온도 편차는 2월 –0.44에서 5월 +0.47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이런 해수면 온도 상승 등을 비롯한 엘니뇨 발달 지속성 약 90%로 상태는 연말쯤이면 중간급 이상의 강도로 발달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현상은 엘니뇨 강도와 지속성을 강화시키는 대기-해양의 결합 상태와 밀접한 만큼, 약 한 달여 간의 감시가 필요하고, 엘니뇨 시기에는 적도 태평양지역의 해수면 온도 편차가 상승하고 무역풍(동풍)이 평년보다 약해지는 현상이 동시에 발생될 수 있는 변동도 예측했다.
이에 따른 직접적 영향은 남아메리카 남부와 미국남부, 아프리카 북동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강수량을 증가시키는 반면 호주와 인도네시아, 남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징조로 분석했다.
WMO 발표에 따른 기상청의 추가 설명도 해수면 온도 현황에 중점을 둔 과거 발생사례에 기반했다.
일단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현재(6월 18일~24일) 평년보다 1.0℃ 높은 상태인 점을 주시했다.
【전 지구 6월 18일~24일 해수면 온도 편차 분포(왼쪽)와 Nino3.4 지수 시계열】
|
지난 1951년 이후 23차례 발생한 엘니뇨는 중간급 이상이 19차례나 됐고, 우리나라 겨울철 중간급 이상으로 발달 영향을 준 여름철 엘니뇨 발생사례에서 7~9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경향을 보였다.
【3개월 이동평균 된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 편차 시계열】
【엘니뇨 감시구역의 최대 해수면 편차 1.0℃ 이상】
7~8월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뚜렷한 경향이 없으나 7월 중순~8월 중순 사이는 남부지방 중심으로 평년보다 많고, 9월은 평년보다 적은 경향을 보였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기온·강수량은 엘니뇨 외에 태평양·인도양·대서양 해수면 온도와 북극해빙, 유라시아 대륙 눈 덮임, 우리나라 주변 블로킹 등 다양한 기후감시 요소의 복합적 영향을 받는 기상 변동은 매우 유동적이므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