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 이상의 디자인 변화, 아쉬운 효율성
더 뉴 모닝 단박 리뷰
기대 이상의 디자인 변화, 아쉬운 효율성
기아 모닝이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라고 하지만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 철학이 곳곳에 잘 녹아들어가 신선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적용된 외관과는 달리 실내의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 디테일한 장식이 바뀌었고, 아날로그 대신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계기판 정도가 변화입니다.
모닝의 공인연비는 준중형차 아반떼에 미치지 못합니다. 경차의 가장 큰 메리트인 효율성을 무색하게 하는 수치라 아쉽습니다. 힘 약한 엔진 탓도 있지만, 동력전달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구형 4단 자동변속기 탓이 큽니다. 이 부분의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더 멋있어진 신형 모닝입니다.
#더뉴모닝, #모닝신형, #모닝페리, #모닝리뷰, #모닝가격, #모닝실내, #모닝디자인, #모닝연비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