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S8 페이스리프트 ‘더 뉴 아우디 S8L TFS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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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S8 페이스리프트 ‘더 뉴 아우디 S8L TFSI' 출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3.07.0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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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출시...571마력, 제로백 3.9초, 2억1,630만원
더 뉴 아우디 S8L TFSI. 사진=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S8L TFSI. 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가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더 뉴 아우디 S8 L TFSI(The new Audi S8 L TFSI)’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7월 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S8 L TFSI’는 4.0L V8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571 마력, 최대 토크 81.58kg.m을 내며, 시속 100km까지 3.9초 내에 주파한다. 스포츠 디퍼렌셜(Sports Differential)이 탑재된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다이내믹한 코너링에도 차량이 더욱 안정적이고 빠르게 달리도록 한다.

전면부 카메라와 함께 작동해 노면을 미리 식별하고 전자 섀시 플랫폼을 통해 서스펜션을 보다 능동적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서스펜션(Active suspension)의 탑재로 스포츠 드라이빙과 세단의 안락한 주행을 모두 가능하게 한다.

‘더 뉴 아우디 S8 L TFSI’의 외관은 ‘아우디 프롤로그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범퍼, 도어 실, 머플러팁을 업그레이드해 기존 A8과 구별되도록 디자인됐다.

‘더 뉴 아우디 S8 L TFSI’에 적용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X형상과 파란색 LED 조명으로 시각화 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해 밤길 운전을 돕는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OLED 테일 라이트’는 OLED를 통해 기하학적 형태의 빛을 균일하게 밝히는 동시에 밝기도 자유롭게 조절한다.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이 분사되어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하이빔을 끄고 켤 수 있는 하이빔 어시스트, 헤드라이트 워셔 등도 기본이다.

12.3인치의 ‘아우디 버츄얼 콕핏’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을 탑재해 선명하고 뛰어난 해상도와 조작이 쉬운 운전자 친화적 레이아웃으로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23채널 1,920와트의 앰프와 23개의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된 뱅앤올룹슨(Bang&Olufsen)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도 탑재됐다.

이 밖에도,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S8 L TFSI’의 공인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7.6km/l(도심연비: 6.4km/l, 고속도로 연비 9.8km/l)이며, 가격은 216,30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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