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 연결만으로 충전과 결제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오토 차징’과 예약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고, 충전요금 294원/kWh은 6월기준 환경부 요금(347.2원/kWh) 보다 15%정도 저렴하다.
또 하나의 장점은 50kW급과 비교할 때 1시간 정도 충전 시간이 빨라지는 200kW급 이상 급속 충전기 설치에 있다. 또한 아이오닉 5 전기차 배터리 상태 10→80% 충전 시간은 50kW급 1시간 30분, 100kW급 40분, 200kW급 22분, 350kW급 15분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확대 운영된 132기의 급속 충전기는 공사 최초로 민간 공모방식을 통해 최종 선정된 SK 일렉링크에서 설치와 운영 관리하고, 공사는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화물차 우선 충전구역 11개소를 마련하고, 고속 전기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기버스 충전시설도 선제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일 200kW급 이상 급속 충전기 132기 확대 운영
올해 급속충전기 1,400기 구축, 고객편의향상 도모
급속충전기 확대 운영목표 휴게소 충전시간최소화
요금294원/kWh 환경부(347.2원/kWh)보다15%싸
10→80%충전 50kW급 1시간 30분 100kW급 40분
200kW급 22분, 350kW급 15분으로 대기시간 줄여
42개 고속도로 휴게소 200kW급 충전기 132기운영
연말까지 급속충전기 누적 1,400기 구축 예정 발표
200kW 이상급 충전·결제 원스톱 진행 ‘오토차징’과 예약충전 서비스 올해 1,400기 구축 예정
한국도로공사는 7월 1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42개소 충전시설에 200kW 이상급의 신규 전기차 충전기 132기를 확대 운영하고, 연말까지 급속 충전기 누적 1,400기 구축 예정을 발표했다.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기 구축계획(고속도로는 50kW급 이상만 설치)】
또 하나의 장점은 50kW급과 비교할 때 1시간 정도 충전 시간이 빨라지는 200kW급 이상 급속 충전기 설치에 있다. 또한 아이오닉 5 전기차 배터리 상태 10→80% 충전 시간은 50kW급 1시간 30분, 100kW급 40분, 200kW급 22분, 350kW급 15분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확대 운영된 132기의 급속 충전기는 공사 최초로 민간 공모방식을 통해 최종 선정된 SK 일렉링크에서 설치와 운영 관리하고, 공사는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화물차 우선 충전구역 11개소를 마련하고, 고속 전기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기버스 충전시설도 선제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00기 이상 급속 충전기 추가 구축과 50kW급 충전기 200kW 이상급 교체와 사용 앱(App) 개발
먼저, 7월 중 개장에 앞서 당진대전고속도로 신풍휴게소(양방향)에는 전기차 충전공간과 편의시설이 마련된 ‘EV충전파크’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 EV충전파크에는 급속 충전기 각 6기와 휴게 라운지와 카페를 비롯한 산책공원 등이 조성돼 방문고객에게 빠른 충전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민간공모 방식을 통해 기존 대비 충전기 구축 기간은 크게 단축시키고 충전요금도 줄일 수 있었다는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 김희태처장은 “올해 400기 이상의 급속 충전기 추가 구축을 비롯한 기존의 50kW급 충전기를 200kW 이상급으로 교체하는 한편 앱(App)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와 휴식 라운지 조성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