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모터스, 폭염 취약계층 여름 침구세트 기부...한국토요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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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모터스, 폭염 취약계층 여름 침구세트 기부...한국토요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후원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3.06.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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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 기부 물품 지원
한국토요타자동차,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한성모터스 제공

한성모터스가 지역사회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보장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성모터스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부산 북구, 순천 전시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로 대상을 넓혀가며 지역사회 내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지난해 10월에는 '2022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총 79명의 단원이 참가한 바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201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판 엘 시스테마(El Sistema)라고 불리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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