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장평 ‘위험국도 39호’ 1.4㎞ 공사 조기 준공...빗길 ‘안전·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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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장평 ‘위험국도 39호’ 1.4㎞ 공사 조기 준공...빗길 ‘안전·편의’ 제공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6.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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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설본부는 ‘전국 위험한 국도 개량 6단계 기본계획’에 포함된 39호 청양 장평지구 위험 국도에 대한 개선 공사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험도로 개선 공사 구간은 곡선과 응달진 곳이 많아 겨울철 도로 결빙 사고 우려 등이 높았던 청양군 장평면 은곡리 일원 1.4㎞ 구간이다.
도 건설본부는 비탈면(사면) 절토 공사로 곡선 반경을 확대하고, 오르막 차로를 별도 설치하는 데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준공 목표보다 2개월 이상 빨리 차량 통행 안전을 확보했다.

충남도 전국위험한 국도개량 6단계기본계획수립

39호 청양 장평지구 개선공사 2개월 앞당겨준공

곡선·응달 많아 겨울철과 빗길 사고 우려 높았다

55억원투입 청양군 장평면 은곡리일원1.4구간

사면 절토와 곡선반경확대 오르막차로 별도설치

 

전국 위험한 국도 개량 6단계 기본계획, 장마 전 39호도로 안전 정비 완료
전국 위험한 국도 개량 6단계 기본계획, 장마 전 39호도로 안전 정비 완료

 

곡선·응달로 사고 우려높았던 청양군 은곡리 1.4구간 우기 전 2개월 빨리 개통

충남도 건설본부는 전국 위험한 국도 개량 6단계 기본계획에 포함된 39호 청양 장평지구 위험 국도에 대한 개선 공사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험도로 개선 공사 구간은 곡선과 응달진 곳이 많아 겨울철 도로 결빙 사고 우려 등이 높았던 청양군 장평면 은곡리 일원 1.4구간이다.

도 건설본부는 비탈면(사면) 절토 공사로 곡선 반경을 확대하고, 오르막 차로를 별도 설치하는 데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준공 목표보다 2개월 이상 빨리 차량 통행 안전을 확보했다.

우기 전 개선 공사 완료는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넓힌 이용자 안전 확보와 도로 이용 편의성 증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추진 중인 청양군 남양면 대봉리 일원 대봉흥산 지방도 확·포장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도 다음 달 중 착수해서 확충된 청양 지역 교통 인프라로 지역 발전을 뒷 받침 할 계획이다.

장평지구를 시작으로 홍성 이호양곡 구간과 부여 규암청남, 청양신양IC 구간도 최대한 안전하고 빠른 공사를 이끌어 가겠다는 최동석 건설본부장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 주의 도로를 조속하게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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