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시속 100km 충돌’ 전기차로 현장 출동 ‘소방대원 인명구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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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시속 100km 충돌’ 전기차로 현장 출동 ‘소방대원 인명구조’ 교육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6.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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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안전연구원은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사고를 비롯한 화재 대비 차원에서 소방구조대원 대상으로 전기차 등 사고 발생 시 중요하고 필요한 ‘인명구조 교육 관련 자동차 안전 구조 세미나’를 21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와 소방구조대원 등 자동차 제작사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현장에서 소방구조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탑승객을 구조할 수 있도록 고전압 장치에 대한 안전조치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기술과 폭주하는 배터리 화재 등의 위험수위가 높고 감전 위험까지 있는 전기차 교통사고나 화재 등의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구난에 투입되고 있는 소방구조대원의 감전 사고와 안전장치 오작동으로 인한 2차 사고 예방에 필요한 구조학 개념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조장비를 사용하는 차체 절단과 같은 실제 자동차 사고 현장을 가정한 구조작업을 재현하는 등 실제 현장 투입에 근접한 환경에서 소방대원의 구조 능력 향상하는 실질적 교육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특히, 보다 실질적인 교육 차원에서 전기차 구조작업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전 안전조치 요령을 실제 차량으로 진행했고, 충돌 실험동에서는 시속 100km 속도로 충돌한 차를 상대로 어떻게 하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탑승자를 구조할 수 있는 가를 체험하는 실습작업도 병행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 소방구조대원대상 교육 세미나

전기차사고와 화재서 중요하고 필요한 현장 교육

인명구조 교육 관련의 자동차 안전 구조 세미나

첨단기술과 폭주하는 배터리 화재 등의 위험수위

전기차교통사고 감전 위험과 열폭주 화재등 대책

소방구조대원감전과 안전장치오작동 2차사고예방

구조학 개념기반의 차체 절단하는 구조작업 실시

100km 속도로 충돌한 실차 상대로 체험실습작업

어떻게 하면 신속·안전하게 탑승자 구조를 체험해

 

시속 100km 충돌한 실 차 상대로 이뤄진 현장 구인과 구난 교육
시속 100km 충돌한 실 차 상대로 이뤄진 현장 구인과 구난 교육

 

소방구조대원 대상, 고압과 화재 위험큰 전기차 등 사고 중요한 인명구조’ ‘안전 구조 세미나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사고를 비롯한 화재 대비 차원에서 소방구조대원 대상으로 전기차 등 사고 발생 시 중요하고 필요한 인명구조 교육 관련 자동차 안전 구조 세미나21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와 소방구조대원 등 자동차 제작사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현장에서 소방구조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탑승객을 구조할 수 있도록 고전압 장치에 대한 안전조치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기술과 폭주하는 배터리 화재 등의 위험수위가 높고 감전 위험까지 있는 전기차 교통사고나 화재 등의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구난에 투입되고 있는 소방구조대원의 감전 사고와 안전장치 오작동으로 인한 2차 사고 예방에 필요한 구조학 개념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조장비를 사용하는 차체 절단과 같은 실제 자동차 사고 현장을 가정한 구조작업을 재현하는 등 실제 현장 투입에 근접한 환경에서 소방대원의 구조 능력 향상하는 실질적 교육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특히, 보다 실질적인 교육 차원에서 전기차 구조작업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전 안전조치 요령을 실제 차량으로 진행했고, 충돌 실험동에서는 시속 100km 속도로 충돌한 차를 상대로 어떻게 하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탑승자를 구조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고 체험하는 실습작업도 병행했다.

기계공학에서 전기전자 공학으로 바뀐 자동차 구조와 주의해야 할 고압전류’ ‘배터리 열 폭주

4년 만에 재개된 한국교통안전공단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 구조 세미나
4년 만에 재개된 한국교통안전공단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 구조 세미나

시속 100km 속도로 충돌한 실 차 상태에서 이뤄진 현장 구인과 구난 교육용 차량은 기아 EV6, 르노 SM5, SM6, 볼보 XC40 리차지, 아우디 E-tron, 폭스바겐 ID4, 폴스타 폴스타2, 현대 아이오닉5, 아이오닉6 등이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소방대원 안전 구조 세미나를 8차례 개최해 온 공단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된 세미나를 올해 다시 재개하면서 기계공학에서 전기전자 공학 개념으로 바뀐 자동차 구조에서 달라지고 주의해야 할 고압 전류와 케이스에 내장된 개별배터리가 차례로 터지면서 1,100고온의 열 폭주 현상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번 안전 구조 세미나를 통해 소방구조대원이 전기차 사고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탑승자를 구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권용복 이사장은 사고 발생 현장에서 구조자뿐 아니라 구조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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