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당진시 ‘산자부 포집·활용’까지 고려한 ‘청정수소 생산기지’ 유치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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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당진시 ‘산자부 포집·활용’까지 고려한 ‘청정수소 생산기지’ 유치작전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6.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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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당진시, 공·민간기업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진행 중인 수소 생산·공급체계 기반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까지 고려한 청정수소 생산 체계로의 전환의 필수 요소인 ‘탄소 포집 형 수소 생산기지’ 유치에 나섰다.
이를 위해 민간기업인 로우 카본과 원일티엔아이,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는 수소 도시를 선언에 따른 필수 탄소중립 경제 실현 청정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 출하 설비와 탄소 포집 설비 설치를 위시한 기술 자문 등을 맡고, 도와 당진시는 청정수소경제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지만 전국 지자체 모두가 하나같이 특별함을 찾아보기 어렵고 오히려 일맥상통하는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아쉬울 따름이다.
위험한 물질을 생산하고 비축해야 하는 만큼 충남소방본부는 119 특수대응단이 주관한 동료 구조팀 특별 훈련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다.
119특수대응단에 설치된 특수 훈련장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119구조대원 150여 명이 받은 신속 동료 구조팀(Rapid Intervention Team / RIT) 훈련은 △구조훈련 동영상 교육 △ 신속 동료 구조 시범훈련 △ 조별 순환 훈련 등을 수행해 충남도가 목말라 하는 ‘탄소 포집 형 수소 생산기지’ 유치에도 도움이 될듯싶다.

충남도·당진시와 공·민간기업이 산업부 수소공모참여

생산·공급체계기반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기술 고려

필수요소 탄소 포집 형 수소 생산기지유치 나섰다

·당진시 청정수소경제 생태계 강화 행·재정적 지원

지자체 하나같이 특별함없는 일맥상통범위 못벗어나

충남소방본부 119 특수대응단 동료 구조팀 특별훈련

119특수대응단 특수훈련장 도내 16개소방서119대원

3일간 150여명 신속 동료 구조팀(RIT) 훈련수행해내

 

 

-당진시, ·민간기업과 산업부 탄소 포집형 수소 생산기지구축 공모에 공동유치 대응 협약

충남도와 당진시, ·민간기업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진행 중인 수소 생산·공급체계 기반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까지 고려한 청정수소 생산 체계로의 전환의 필수 요소인 탄소 포집 형 수소 생산기지유치에 나섰다.

당진 탄소 포집형 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 업무 협약식
당진 탄소 포집형 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 업무 협약식

이를 위해 14일 당진 해나루 홀에서 당진시와 수소 산업 생태계 선두 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한 민간기업인 로우 카본과 원일티엔아이,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는 수소 도시를 선언에 따른 필수 탄소중립 경제 실현 청정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남승홍 탄소중립경제과장과 오성환 당진시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장, 이철 로우카본 대표이사, 이정빈 원일티엔아이 대표이사, 김상민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에 대해 6월 말까지 서류접수를 받는 산자부는 다음 달 현장 실사와 발표평가에 이어 오는 8월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소 생산·공급체계 기반에 선정되면 현재 국내와 미국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탄소화합물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로우 카본이 주관사가 돼 탄소 포집 설비와 지원을 전담키로 했다.

선정될 경우 지역 거점형 수소 생산기지 구축 청정수소 및 탄소 포집활용 산업 유통망 구축 및 활용 수소 산업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연과 연계한 수소 전문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에 협력할 예정이다.

국내 제1호 수소 전문기업이자 국산 수소 개질 기기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원일티엔아이는 수소추출설비 구축을 담당하고, 수소 생산기지 토목건축 시공 전문업체인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가 토목·건축 시설과 수도·전기·가스·하수도 등 유틸리티 공급시설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여기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 출하 설비와 탄소 포집 설비 설치를 위시한 기술 자문 등을 맡고, 도와 당진시는 청정수소경제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하지만 전국 지자체 모두가 하나같이 특별함을 찾아보기 어렵고 오히려 일맥상통하는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아쉬울 따름이다.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수 요소라고 피력한 남승홍 탄소중립경제과장은 이 사업 유치를 계기로 도와 당진시가 전국 수소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험한 물질을 생산하고 비축해야 하는 만큼 충남소방본부는 119 특수대응단이 주관한 동료 구조팀 특별 훈련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다.

 

충남소방, 119특수대응 주관 도내 16개 소방서 150여 명 참석한 신속 동료 구조팀 특별훈련 실시

소방활동 중 건물 등에 소방대원이 실종·고립되는 등의 긴급상황에 빠졌을 때 현장지휘관 판단에 따라 구조대원 2명 또는 4명 이상을 임시 편성해서 동료를 신속하게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팀이다.

도내 16개 소방서 119구조대원 150여 명의 신속 동료 구조팀 특별훈련
도내 16개 소방서 119구조대원 150여 명의 신속 동료 구조팀 특별훈련

충남 119특수대응단에 설치된 특수 훈련장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119구조대원 150여 명이 받은 신속 동료 구조팀(Rapid Intervention Team / RIT) 훈련은 구조훈련 동영상 교육 신속 동료 구조 시범훈련 조별 순환 훈련 등을 수행하는 데 있다.

도 소방본부는 에이(A)형 장애물과 에스(S)형 장애물 등 재난 발생을 가정한 각종 장애물이 설치된 훈련장에서 시행된 훈련은 실전과 같다고 설명했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신속 동료 구조 경연 분야를 준비하고 있는 119특수대응단 구조대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습득한 구조기술 등을 일선 소방서 구조대원들에게 전수하면서 신속 동료 구조팀 구조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돼 충남도가 목말라 하는 탄소 포집 형 수소 생산기지유치에도 도움이 될듯싶다.

이진규 충남119특수대응단장도 더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발생될 사고에 대비하는 등 신속한 출동과 대응체계 구축으로 소방대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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