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여름철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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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여름철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 교통뉴스 박현수 기자 교통뉴스
  • 승인 2023.06.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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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어촌산업과는 6월 30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업체 1,216곳에서 판매하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산물 특별점검은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인한 국민의 수산물 안전과 관심 우려 해소 차원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각 시·군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평택지원 등과 긴밀한 협조 점검체계 강화로 시행하는 중점 점검 품목은 소비량이 많은 활참돔과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멍게) 등이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안전관리 취약 농산물 대상으로 잔류농약 성분을 검사한다.
여름철은 병해충 발생에 따른 농약 사용량이 증가해 농산물 부적합률이 높아지는 시기로, 이번 집중검사는 다음 달 10일까지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여름철(6-8월) 부적합 판정이 빈번한 고춧잎, 깻잎, 상추 등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고추, 콩, 마늘 등에 남아 있는 350종의 잔류농약을 확인하는 거다.

충남도 630일까지 수입수산물판매 원산지확인

도민 안전 차원 1,216곳 수원산지표시 특별점검

후쿠시마원전 오염수방류 국민안전관심우려해소

·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평택지원 협조

주 대상 활참돔과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멍게)

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취약농산물 잔류농약검사

병해충 발생과 농약 사용량 증가 잔류농약 검출

다음 달 10일까지 고춧잎과 깻잎, 상추, 마늘검사

 

충남도, 이달 말까지 1,216곳 수입 수산물 판매업체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

충남도는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는 여름 농약 사용량과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어촌산업과 직원 판매점에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확인과 단속
어촌산업과 직원 판매점에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확인과 단속

충남도 어촌산업과는 630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업체 1,216곳에서 판매하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발표했다.

이번 수산물 특별점검은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인한 국민의 수산물 안전과 관심 우려 해소 차원에서 원산지 표시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각 시·군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평택지원 등과 긴밀한 협조 점검체계 강화로 시행하는 중점 점검 품목은 소비량이 많은 활참돔과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멍게) 등이다.

유재영 어촌산업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수입 수산물의 철저한 원산지 관리로 불안해하는 국민의 높아진 수산물 안전관리 의식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710일 까지 농약 사용량 증가 농산물 대상 350종 잔류 농약성분 검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충 발생에 따른 농약 사용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농산물 부적합률이 높아지는 것을 사전 차단하는 단속에 나섰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상추나 깻잎 등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상추나 깻잎 등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다음달 10일까지 여름철 안전관리에 취약한 농산물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여름철(6-8) 부적합 판정이 빈번한 고춧잎, 깻잎, 상추 등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고추, , 마늘 등에 남아 있는 350종의 잔류농약을 확인하는 거다.

특히 이번 집중검사는 병해충 발생에 따른 농약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씻어서 먹는 상추와 깻잎 등 농산물 부적합률이 높아지는 데 중점을 두고 다음 달 10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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