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광주 송정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해서 목포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1,52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단계 구간 중 기존 호남선 고속화(최고속도 230km/h)구간을 활용하는 광주 송정에서 고막원까지 25.9km를 지난 2019년 6월 적기 개통한 상태지만 고막원에서 목포까지 44.6km 구간은 고속철도 전용선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7개 공구로 나눈 노반 공사에 주력하고 있다.
오송에서 목포까지 전 구간 고속철도로 개통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 개통의미는 무안국제공항이 전국 지방 공항 중 유일하게 고속철도와 직접 연결된다는 점과 수도권 이남 지역은 물론 영남과 전남 동부권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게 된다.
2002∼2024년 1조 6,353억 원 투입 경전선과 호남선을 연결한 동서축 간선철도망은 1일 여객 11회, 화물 2회 여객 수송체계 구축.
2018∼2023년 1,683억 원 투입 철도 연계노선과 동일한 경전선 진주∼광양 55.1km의 복선전철화 사업.
또한 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km를 단선으로 건설하는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 연결을 통해 남해안 동서축 간선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354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정률 90.7% 달성으로 노반 공사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어 이어서 지난 2019년 단선 비 전철에서 전철화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전철화 개통을 위한 송변전과 전차선 분야 공정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목포에서 보성까지 이동시간은 현재 136분에서 64분으로 크게 단축되는 동시에 남해안 동서축 간선철도망과 구축은 영·호남 여객과 물류 수송체계와 남해안 관광벨트 기반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025년완공 호남고속철도 2단계건설사업비 1,523억원
광주송정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해서 목포까지연결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진주∼광양 전철화등 사업추진
올 호남권 고속·일반철도건설 3개사업 1,935억원 투입
오송 목포 구간 고속철도로개통과 호남고속철도 개통
2단계개통 무안국제공항 유일하게 고속철도 직접연결
수도권 이남지역 영남과 전 동부권 이용 접근성 높여
2002∼2024년 1조6,353억원투입 경전선과 호남선연결
동서축 간선철도망 1일 여객 11회, 화물 2회 수송체계
2018∼2023년1,683억원 경전선 진주∼광양55.1km복선
2024년개통목표 동서축간선철도 목포~보성 64분 단축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1,523억 원)과 일반철도는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354억 원)을 비롯한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58억 원) 등 2개 사업을 추진 중인국가철도공단이 올해 호남권 내 고속·일반철도 건설 등 3개 사업에 1,935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올해 1,523억 원 투입】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광주 송정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해서 목포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1,52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단계 구간 중 기존 호남선 고속화(최고속도 230km/h)구간을 활용하는 광주 송정에서 고막원까지 25.9km를 지난 2019년 6월 적기 개통한 상태지만 고막원에서 목포까지 44.6km 구간은 고속철도 전용선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7개 공구로 나눈 노반 공사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별 현황, 위치도 및 노선도】
오송에서 목포까지 전 구간 고속철도로 개통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 개통의미는 무안국제공항이 전국 지방 공항 중 유일하게 고속철도와 직접 연결된다는 점과 수도권 이남 지역은 물론 영남과 전남 동부권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게 된다.
따라서, 2015∼2025년 2조6,921억 원이 투입된 호남고속선 광주 송정∼목포간 77.8㎞ 고속철도신설은 호남권 지역 주민 교통편의 제공 및 전남지역의 성장동력 창출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함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2구간) 건설사업】
2002∼2024년 1조 6,353억 원 투입 경전선과 호남선을 연결한 동서축 간선철도망은 1일 여객 11회, 화물 2회 수송체계 구축.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
2018∼2023년 1,683억 원 투입 철도 연계노선과 동일한 경전선 진주∼광양 55.1km의 복선전철화 사업.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사업】
【보성~임성리, 남해안 동서축 간선철도망 구축에 총력】
또한 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km를 단선으로 건설하는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 연결을 통해 남해안 동서축 간선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354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정률 90.7% 달성으로 노반 공사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어 이어서 지난 2019년 단선 비 전철에서 전철화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전철화 개통을 위한 송변전과 전차선 분야 공정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목포에서 보성까지 이동시간은 현재 136분에서 64분으로 크게 단축되는 동시에 남해안 동서축 간선철도망과 구축은 영·호남 여객과 물류 수송체계와 남해안 관광벨트 기반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진주~광양 전철화, 올 6월 개통 추진】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은 총사업비 1,683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 7월 개통된 진주에서 광양까지 복선비전철로 55.1km 구간은 6월 개통 예정으로 전기기관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개통되면 경전선 순천에서 밀양시(삼랑진)까지 158km 구간의 전기철도 일괄 수송체계가 완성된다.
열차 고속 운행과 선로용량 증대 등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고 친환경 철도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호남권 철도망 확충과 전철화를 통해 거점 간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노선 활용성을 높여,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 서비스 수혜지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