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야간에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 수단)을 타는 시민들의 안전 보호 차원에서 지난 4월 27일 시작한 ‘PM &자전거도로 안전 개선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자전거나 PM의 경우 도로 위 낙하물이나 포트 같은 작은 충격에도 넘어지고 쓰러질 수 있기 때문에 야간 시인성을 넓혀주는 무 전력 태양광 도로표지 병을 설치했다. 태양광 도로표지 병 861개를 설치한 구간은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상광교동 노인회관에 이르는 자전거전용차로 3.7km이고, 사업비는 9,500만 원이 투입했다.
4월27일 시작 ‘PM&자전거도로 안전 공사완료
태양광도로표지병861개 안전사고예방‧경관개선
반딧불이화장실에서 상광교동 노인회관 3.7km
수원시, 행정안전부‘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재정인센티브 총 8000만 원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 점검·평가서도 우수기관 선정
야간에 자전거전용차로를 이용하는 시민 안전을 위해 광교산로 일원에 태양광 도로표지 병을 설치한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도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8,000만 원의 인센티브 재정을 확보했다.
어두웠던 수원 광교산로 자전거전용차로에 설치한 무전력 태양광 도로표지병 설치 안전사고 예방‧경관개선 효과
수원시는 야간에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 수단)을 타는 시민들의 안전 보호 차원에서 지난 4월 27일 시작한 ‘PM &자전거도로 안전 개선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자전거나 PM의 경우 도로 위 낙하물이나 포트 같은 작은 충격에도 넘어지고 쓰러질 수 있기 때문에 야간 시인성을 넓혀주는 무 전력 태양광 도로표지 병을 설치했다. 태양광 도로표지 병 861개를 설치한 구간은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상광교동 노인회관에 이르는 자전거전용차로 3.7km이고, 사업비는 9,500만 원이 투입했다.
주변이 어두워지는 야간에는 차로가 잘 보이지 않는 문제로 광교산로 자전거전용차로 이용 시민이 많지 않았지만 오히려 방심하거나 속도를 높이는 등의 잠재된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야간에 차로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태양광 도로표지 병 설치 후에는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야간 경관을 개선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태양광을 주전력으로 사용하는 태양광 도로표지 병은 친환경 시설물로 탄소중립에도 도움이 된다는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공사로 시민들이 야간에 자전거 등 이동 수단을 한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제적 행정력을 다져온 수원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평가 등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총 8,000만 원 확보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70개 기관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발·활용·품질 등의 평가를 통해 연 1회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 4,000만 원을 수여하는 실태평가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난 2021년 시작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체계·공동 활용·분석활용 등을 평가한 올해 상위 24개 기관에 들면서 재정 인센티브 4,000만 원을 수여한다.
이런 성과는 그동안 ‘빅데이터 포털’(https://data.suwon.go.kr) 운영 기반으로 수원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해 온 결실이라 생각된다.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추진으로 행정 신뢰도를 더 높이겠다는 수원시 관계자는 “민간 수요도가 높은 공공데이터의 지속 발굴과 제공으로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