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지사 ‘아산만 순환철신설·GTX 노선’연장...오송철도시험선로 ‘제3궤조’ 조기완료
상태바
김태흠지사 ‘아산만 순환철신설·GTX 노선’연장...오송철도시험선로 ‘제3궤조’ 조기완료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6.04 2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 8기 2년 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은 김태흠지사는 아산만 순환 철도 건설과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을 발표한 가운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세종특별시 전동면 인근의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의 제3궤조 구간 신설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의 제3궤조는 철도 운송 기계가 외부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을 떄
궤도면 또는 차량 측면에 차량 방향과 병행하도록 전력 공급 장치를 설치해서 차량의 집전장치가 급전을 받게 하는 방식이다.
현대로템에서 싱가포르에 수출할 제3궤조 형식 차량으로 앞으로 해외 철도차량 수출의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흠지사는 또 다른 대동맥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과 아산시 미래 발전 모색을 위한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이어가는 정책 현장을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KTX 천안아산역 인근 배방읍 장재리 일원을 선택했다.
이곳은 미래 차 핵심 부품인 반도체 시험·인증·평가를 지원하고, 국내 반도체 기술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인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5,696㎡의 부지에 연 면적 4,000㎡,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399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건축설계 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개소 목표로 2024년 8월 착공될 예정이다.
차량용 인공지능 반도체산업 기반 조성을 의미하는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은 충남이 자율주행 등 미래 차 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아산 발전을 위해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을 비롯한 경찰병원 분원 건립 등을 조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아산∼당진 등과 경기도 평택 일원을 타원형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103.7㎞ 규모의 아산만 순환 철도는 2035년까지 9,618억 원을 투입해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 노선이 역내 철도 교통 편의를 높이고, 도의 수도권 첨단 기업 유치를 뒷받침하는 원동력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과 성공 정착 등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마디로 아산만일대를 반도체·디스플레이·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경제 거점을 육성하는 대규모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 3궤조 구간 신설을 완료

철도 운송 기계가 외부로부터 공급받는 전력 장치

궤도면 또는 차량 측면 차량 방향과 병행전력공급

도민과의 대화기반으로 아산의 미래 발전방안모색

충남도 민선81호 과제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또 다른 대동맥될 아산만 순환 철도와 GTX-C 연장

차량용반도체종합지원센터,103.7아산만순환철도

 

 

민선 82년 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은 김태흠지사는 아산만 순환 철도 건설과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을 발표한 가운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세종특별시 전동면 인근의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의 제3궤조 구간 신설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수출 현대로템 제3궤조 형식 차량은 앞으로 해외 철도차량 수출 약 40% 차지할 것으로 기대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의 3궤조는 철도 운송 기계가 외부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을 떄

궤도면 또는 차량 측면에 차량 방향과 병행하도록 전력 공급 장치를 설치해서 차량의 집전장치가 급전을 받게 하는 방식이다.

         【3궤조 설치사례와 구성도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 제3궤조구간 8.7km∼12.9km(총 4.2km) 설치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 제3궤조구간 8.7km∼12.9km(총 4.2km) 설치

신설이 완료된 3궤조 시험선로에서 시 운전할 대상 열차는 현대로템에서 싱가포르에 수출할 제3궤조 형식 차량으로 앞으로 해외 철도차량 수출의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 제3궤조 차량을 국내에서 시 운전할 수 있다는 것은 한마디로 해외 철도차량 수출에 큰 힘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김용두 충청본부장은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에 제3궤조 구간을 신설함으로써 국내 철도산업발전과 철도분야의 해외 진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흠지사, 도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아산 미래 발전 방안 제시
김태흠지사, 도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아산 미래 발전 방안 제시

미래차핵심부품반도체시험·인증·평가센터, 천안아산당진~경기평택 일원연결 아산만순환철도 건립

김태흠지사는 또 다른 대동맥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과 아산시 미래 발전 모색을 위한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이어가는 정책 현장을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KTX 천안아산역 인근 배방읍 장재리 일원을 선택했다.

이곳은 미래 차 핵심 부품인 반도체 시험·인증·평가를 지원하고, 국내 반도체 기술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인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5,696의 부지에 연 면적 4,000, 지하 지상 4층 규모로 399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건축설계 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개소 목표로 20248월 착공될 예정이다.

차량용 인공지능 반도체산업 기반 조성을 의미하는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은 충남이 자율주행 등 미래 차 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한 김지사는 아산 평생학습관에서 박경귀 아산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천안아산당진등과 경기 평택 타원형연결 103.7아산만 순환 철도 2035년까지 9,618억 원 투입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아산 발전을 위해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 ‘GTX-C 노선천안·아산 연장을 비롯한 경찰병원 분원 건립 등을 조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아산당진 등과 경기도 평택 일원을 타원형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103.7규모의 아산만 순환 철도는 2035년까지 9,618억 원을 투입해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 노선이 역내 철도 교통 편의를 높이고, 도의 수도권 첨단 기업 유치를 뒷받침하는 원동력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과 성공 정착 등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산만일대 반도체·디스플레이·수소경제등 대한민국 4차산업선도 글로벌경제 육성 대규모 플랜추진

특히 기존 경부선·장항선과 공사 중인 철로 등의 활용이 가능해 건립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한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와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플랜을 추진하는 셈이다.

여기에 천안·아산 연장은 수도권과의 교통 연계 강화를 위해 민자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덕정수원 노선은 기존 선로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아산 19.4구간과 천안 21.6구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하는 등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은 김 지사에게 온양천 지방하천 정비 선장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국도3 9호 곡교교차로 위험도로 개선 국도 39호 유곡역촌 구간 확·포장 등을 요청했다.

충남도는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한 뒤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