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위는 이번 6개 지구를 끝으로 수도권 29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보완대책 수립을 모두 마쳤다는 대광위 강희업 상임위원은 “6월부터 진행되는 점검을 통해 개선대책 사업과 이번 단기 보완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2년 8개 노선에서 올해 11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지난 2022년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개선 추진방안
수도권 29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순차적 행보이어
시흥권 4개 지구와 의정부 고산지구 광명역세권지구
남양주 진접 2등 4개 중장기 관리지구 광역교통보완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노선 지자체 신청 총 49개 노선 중 4개 노선은 신설하고 기존 7개는 전환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의 시흥 군자‧목감‧은계‧장현과 의정부 고산, 광명 역세권 등 총 6개 집중관리지구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 발표에 이어 전문기관의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친 '23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 11개를 선정했다.
먼저, 2022년 8개 노선에서 올해 11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에 포함된 노선은 지난 20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에 따라 수도권 29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해 순차적 행보를 이어가는 광역교통 보완대책 일환수립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흥권 4개 지구는 ❶광역버스 2개 노선 신설(8대), ❷시내버스 3개 노선 운행개시(24대), ❸마을버스 4개 노선 증차(6대)와 의정부 고산지구의 ❶출퇴근 전세버스 증회(1개 노선 4회), ❷마을버스 1개 노선 신설(7대), ❸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신설(8대)다.
광명역세권지구는 ❶광역버스 증차(1개 노선 2대), ❷시내버스 1개 노선 신설(5대), ❸버스정류장 시설 개선(3개소)다.
남양주 진접 2 등 4개 중장기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개선대책 내 대중교통 운영비용(지구당 평균 약 24억 원)을 반영하는 등의 입주 초기 광역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확충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광위, 수도권 29개 집중관리지구에 광역교통 보완대책 수립 6개 지구 마무리하면 모두 마친다
6~8월에는 광역교통 개선대책 이행률 제고 차원의 기존 지구(집중관리지구) 및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대한 점검도 추진한다.
집중관리지구(2기 신도시 포함)는 현재 지연 중인 개선대책 사업에 대한 점검과 앞서 발표된 보완대책에 대한 추진현황 및 개선 효과를 분석한 후 필요할 경우 추가 대책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착공 전이 대부분인 3기 신도시는 현재 개선대책 사업을 둘러싼 관계기관 간 갈등과 인‧허가 문제 등으로 일부 지연 가능성이 지적되는 문제가 있다는 판단하에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연 사유 해소를 위한 중재‧개선과 권고 등의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6개 지구를 끝으로 수도권 29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보완대책 수립을 모두 마쳤다는 대광위 강희업 상임위원은 “6월부터 진행되는 점검을 통해 개선대책 사업과 이번 단기 보완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설노선은 연결성과 이동성, 잠재수요 등, 전환노선은 수요와 혼잡도, 연결성, 신뢰성 및 경제성 고려
신설 노선 4개와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한 노선 7개를 포함한 '23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 11개를 선정한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연내 운행을 약속했다.
이번에 선정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은 지자체에서 신청한 총 49개 노선 중 4개 신설 노선과 기존 운송사업자의 면허반납 등 민영제 사업이 준공영제로 전환(이하 전환노선)되는 7개 전환노선으로 구성됐다.
연결성과 이동성, 잠재수요 등을 고려한 노선 신설기준에서 고양시와 안성, 의정부, 화성시 출발 서울 운행 4개 노선을 선정했다.
신설 4개와 민영에서 준공영제 전환 노선7개 '23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올해 운영 예정
이용수요와 혼잡도, 연결성, 신뢰성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한 전환노선은 고양(M7731, M7119), 남양주(M2352), 오산(M5532), 용인(M4455), 파주(M7154), 평택(M5438)에서 서울을 운행하는 7개 노선을 선정했지만 11개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평가·선정 등을 거쳐 연내 운행 개시할 예정이다.
광역교통 사각지대와 혼잡도 높은 지역 중심으로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발굴을 통해 국민들께 안정적인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