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국내 드론·UAM 산업 육성 성과 확인과 드론 배송·레저스포츠 등에 대한 대한민국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4회를 맞았다.
대한항공은 무인기 3대~4대가 편대를 이뤄 유인기를 지원하는 호위와 동시에 감시정찰·전자파 교란·정밀 타격 등 독자적인 자율 임무까지 수행 가능한 ‘무인 편대기’를 선보인다.
차세대 교통수단 UAM·드론기술 세계알리는전시
4회 맞는 박람회 17일~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드론 라이트쇼, 축구·레이싱, 콘퍼런스 등 볼거리
교통 & 배송과 레저·스포츠를 주제 삼은 전시회
콘퍼런스, 기업 글로벌 팸투어, 투자·창업 설명회
국내 드론·UAM 산업 육성 기반이 펼친 대한민국의 높은 드론 기술력 만방에 알린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떠오르는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을 전시하는 인천 송도컨벤시아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5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그동안의 국내 드론·UAM 산업 육성 성과 확인과 드론 배송·레저스포츠 등에 대한 대한민국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4회를 맞았다.
올해는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과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 주제로 삼은 전시회와 콘퍼런스, 드론 기업 글로벌 팸투어, 투자·창업 설명회를 비롯한 드론 축구·레이싱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민간항공기·공항·항행안전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 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에 대한 시험·인증업무를 수행하는 주관기관 항공안전기술원이 행사 운영도 총괄한다.
3개로 구분된 전시관은 해외수출 목적의 드론 운용 분야 특화 전시관과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대한항공, 파블로항공, 두시텍, 시스테크, 쿼터니언, 스마티 등에서 기업 신제품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 중 대한항공은 무인기 3대~4대가 편대를 이뤄 유인기를 지원하는 호위와 동시에 감시정찰·전자파 교란·정밀 타격 등 독자적인 자율 임무까지 수행 가능한 ‘무인 편대기’를 선보인다.
또한 주요국 대사 등이 참여하는 ‘드론 기업 해외 진출 세미나’와 국내 드론 산업의 그간의 성과와 현재를 돌아보면서 미래 발전 방향을 예측해보는 ‘K-드론 산업 도전과 성과 심포지엄’ 등도 진행된다.
드론기업의 우수기술 홍보와 해외 진출 팸투어와 투자설명회, 예비창업 개별 컨설팅 첫 시행
국내 드론 기업의 우수기술 홍보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코리아 드론 기업 글로벌 팸투어도 ODA 중점협력국 등 해외 인사 및 각국 주한 대사관과 바이어를 초청해서 주요 전시 부스 투어와 드론 축구 체험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드론 분야 예비 창업자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개별 컨설팅과 창업 강연과 ‘드론 기업 투자 설명회’가 처음 진행된다.
투자설명회는 국토교통 혁신펀드 운용사를 포함한 15개의 투자사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UAM 분야 유망 스타트 업 20개 사들이 축적해 온 각 기업 기술력을 공개하고 IR 자료를 발표하고 이 과정이 유튜브 생 중계된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 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 요인 식별·분석과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과 같은 항공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2017년부터 무인 항공산업 안전 증진 및 활성화 업무 일환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드론 창업지원센터와 영월·보은·고성·화성·인천 드론 비행시험센터를 비롯한 고성에 자리한 드론 개발시험센터 등을 운영 중이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더 많은 국민이 우리 일상과 함께 하는 국내 드론 기술력을 체감하고, 우수 드론 기업에 대한 해외 진출·투자 유치 등 성과로 이어지는 박람회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