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항에 국제선 정기편 취항이나 증편 시 공항시설 사용료를 2년간 최대 100% 감면하고, 5,000km 이상의 장거리 국제노선 신규취항 또한 1~2년 차에는 100%, 3년 차에는 50%를 감면한다.
또한 외국인 탑승 비율이 50% 이상인 국제선 부정기편도 5월부터 11월까지 착륙료 100%를 감면하고, 여행사 모객한 외국인 관광객 전세기도 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해외 현지에서 국내 취항 노선을 홍보하는 항공사는 실비를 지원하는 한편 6월 중 해외 현지 여행사를 국내 지방 공항으로 초청하는 팸투어로 관광자원 매력 경험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항공사, 관광 홍보기반 전국공항 활성화위해 52억원 푼다
풍성한 혜택과 특별 서비스로 공항 이용과 취항유치 이끈다
7개 국제공항 등 전국공항 해외관광객유치 내륙노선 활성화
신규취항사용료 최대100%감면, 외국관광객전세기 300만 원
지방공항과 해외연결성강화 글로컬전략이 지역균형발전도모
엔데믹관련 급격한 국제항공 수요 촉진에 의한 본격적 반등 앞둔 한국공항공사 52억원 선제적 대응구축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가 해외관광객 유치와 내륙노선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7개 국제공항 등 전국공항에 총 5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푼다.
공사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우리 정부의 코로나 엔데믹 선언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국제항공 수요의 본격적으로 반등에 따른 선제 대응에 나선 거다.
지방 공항 신규취항 항공사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과 항공권 할인 인센티브 제공하는 등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도 추진한다.
지방 공항에 국제선 정기편 취항이나 증편 시 공항시설 사용료 최대 100% 2년간 감면하고, 5,000km 이상의 장거리 국제노선 신규취항 또한 1~2년 차에는 100%, 3년 차에는 50%를 감면한다.
또한 외국인 탑승 비율이 50% 이상인 국제선 부정기편도 5월부터 11월까지 착륙료 100%를 감면하고, 여행사 모객 외국인 관광객 전세기도 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규취항 항공사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과 해외 현지에서 국내 공항 취항 홍보한 항공사 실비지원
해외 현지에서 국내 취항 노선을 홍보하는 항공사는 실비를 지원하는 한편 6월 중 해외 현지 여행사를 국내 지방 공항으로 초청하는 ‘팸투어’로 관광자원 매력 경험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역 간 내수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항공사와 여행사 대상으로 국내 항공권 1만5천 원 할인 등의 지원을 비롯한 정기 항공편 신규취항·증편과 지정 공항에서 대형기 또는 소형기 운항도 착륙료 등의 감면을 통해 국내 내륙노선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러한 지방 공항 활성화 대책을 통해 지역 간 관광수요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소멸 방지 차원에서 지역사회 성장과 균형발전 기여도가 높은 관광과 항공기 이용 활성화를 장기적으로 추진한다고 한다.
공항을 찾는 많은 국내외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항서비스 혁신을 강조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지방 공항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시대에 부응하는 안전한 서비스 향상 기반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내수경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항공사 및 여행사 지원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