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항만 안내선은 연간 약 164만 대의 자동차를 수출입 하는 평택항 자동차 부두를 비롯해 서해대교와 컨테이너 운송 등을 해상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약 12km를 60분간 운항한다.
최대 35명이 승선할 수 있는 40톤 규모의 항만 안내선은 법정공휴일 제외한 화요일~토요일까지 하루 2회 운행한다.
16일부터 운항시작 항만안내선이용 사전 예약 필수
경기도유일의 국제무역항 평택항주변 60분간 12km
경기평택항만공사 위탁 운항하고 있는 항만 안내선
자동차 부두, 여객터미널, 서해대교 왕복 운항 코스
컨테이너 수출입 현장과 다양한 항만시설 연계체험
5월16일부터 매주 화-토 하루2회운항 사전예약필수
2002년 평택항 외곽을 둘러볼 수 있는 홍보 안내선이 16일 첫 운항 개시...5일전 신청해야 탑승 가능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을 해상에서 관찰할 수 있는 ‘평택항 항만’ 안내선이 16일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한다.
항만 안내선은 평택항 투자자 유치와 일반인 대상으로 평택항 홍보를 위해 2002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일종의 홍보 안내선으로 평택항 외곽을 둘러볼 수 있다.
평택항 항만 안내선은 연간 약 164만 대의 자동차를 수출입 하는 평택항 자동차 부두를 비롯해 서해대교와 컨테이너 운송 등을 해상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약 12km를 60분간 운항한다.
경기도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탁받아 운항하고 있는 항만 안내선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74회를 운영해 1,832명이 탑승한 40톤 규모의 항만 안내선 최대 승선 이원은 35명이다.
올해 운행계획은 법정공휴일 제외한 화요일~토요일까지 하루 2회 운행하기 때문에 최소 10인 이상의 승선 신청은 승선일 5일 전까지 경기평택항만공사 전화(031-682-5663) 또는 이메일(hahayeji@gppc.or.kr)로 해야 한다.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운항하는 항만 안내선은 평택항 홍보관, 마린센터 등 평택항 내 다양한 항만시설들과 연계 체험할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