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公 ‘義人’예외없는 ‘2차사고’ 인명피해 줄이는 ‘5~6월’ 행동요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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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公 ‘義人’예외없는 ‘2차사고’ 인명피해 줄이는 ‘5~6월’ 행동요령 홍보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5.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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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와 높은 일교차에 의한 졸음운전 노출 확산에 따른 5월과 6월 ‘2차 사고’ 통계를 발표한 한국도로공사는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최근 3년간(‘20~’22년) 506명이 사망한 고속도로 사고 중 85명을 참사로 몰고 간 2차 사고 사망자 비율 17%는 총 치사율 56%로 일반 교통사고 8.3% 대비 약 7배나 높은 사망 원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속한 사고 현장 대피는 물론 사고 차로부터 인명을 구할 때도 반드시 주변 시야 안전성 파악과 충분한 안전 조치부터 확보하는 선제 조치는 아주 중요하다.
현재 한국도로공사는 운행 중 차가 멈추거나, 사고 발생 차량이 주원인으로 돌변하는 위험 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2차 사고 관련 4가지 대피 요령을 알리고 있다.

2020~2022년 고속도로 506명 사망사고 85

참사원인 17%2차 사고 사망자치사율 56%

일반교통사고 8.3%대비 약 7배 높은 사망원인

4가지 대피요령 첫머리를 딴 비트박스만 기억

사고현장 인명구조 반드시 주변시야 안전확보

 

 

트렁크 비상등 즉시 안전지대 피신호 신고전화 강조

 

인명피해 일반사고 87배나 높은 2차 사고 신속대피와 현장구인 주변 안전성과 충분한 안전 조치부터 확보조치 부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이른 더위와 높은 일교차에 의한 졸음운전 노출 확산에 따른 5월과 6‘2차 사고통계 발표와 함께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최근 3년간(‘20~’22) 506명이 사망한 고속도로 사고에서 85명을 참사로 몰고 간 2차 사고 사망자 비율이 17%나 된다고 했다.

총 치사율 56% 해당 비율은 일반 교통사고 8.3%와의 비교에서는 약 7배나 높은 사망 원인이다. 따라서 신속한 사고 현장 대피는 물론 사고 차로부터 인명을 구할 때도 반드시 주변 시야 안전성 파악과 충분한 안전 조치부터 확보하는 선제 조치는 아주 중요하다.

이런 차원에서 현재 한국도로공사는 운행 중 차가 멈추거나, 사고 발생 차량이 돌변하는 위험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2차 사고 관련 4가지 대피 요령을 알리고 있다.

특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5월과 6월 증가 교통량 또한 월평균 2.1명인 2차 사고 사망자 수를 평상시 보다 약 1.6배 정도 높아진 월평균 3.3명으로 나타나는 문제 해결 차원에서 4가지 대피 요령 첫머리를 딴 비트박스만 기억하세요라는 문안을 전국 VMS(도로전광표지판)와 배너를 통해 집중 홍보 중이다.

         【2020년부터 2022년사이 발생된 2차 사고

일반사고 및 2차 사고 발생 건수 대비사망자 비교현황
일반사고 및 2차 사고 발생 건수 대비사망자 비교현황

고속도로 2차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 행동 요령 홍보와 함께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예방대책도 병행 추진 중인 한국도로공사는 2차 사고 예방법으로 가장 먼저, 상등 켜고 렁크 열고 으로 대피 후 마트폰으로 신고하는 예방 행동 요령에서 앞 글자를 딴 비트박스만 기억하세요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2년사이 6월과 7월 급증된 2차 사고

평상시와 6~7월 취약기 2차 사고 사망자 분석현황
평상시와 6~7월 취약기 2차 사고 사망자 분석현황

또한, 2차 사고 위험 구간인 교량·방음벽 등에도 고객이 신속하게 몸을 피할 수 있는 비상 공간 확보와 안내유도 사인 확대·보완을 비롯한 자동차 제작사 콜센터로 접수된 고속도로 사고정보를 공사 교통상황실과의 실시간 공유 기반 구축으로 2차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최소한 비상등을 켠 후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에는 2차 사고 위험요인 큰 고장이나 사고 차량 이동은 2차 사고 방지 차원에서 시행 중인 긴급견인서비스에서 가장 가까운 톨게이트, 휴게소, 졸음쉼터까지 무료로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꼭 쉬어가고 철저한 전방주시를 당부한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사고 및 고장 발생 시에는 가드레일 밖 등 안전지대로 우선 대피한 다음 콜센터(1588-2504) 신고와 차량 이동신청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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