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3년 4개월만에 발표한 ‘코로나19 해제’는 개인적 ‘예방 전환 권고’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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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3년 4개월만에 발표한 ‘코로나19 해제’는 개인적 ‘예방 전환 권고’와 같다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5.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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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위험도는 여전히 ‘높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세계보건기구(WHO)’는 5월 5일 22시(제네바 현지 시각 15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선포를 해제했다.
WHO 긴급위원회 결정은 ➀변이 심각성이 낮고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는 점 ➁전 세계적인 SARS-CoV-2 바이러스 유행이 지속되더라도 예상치 못한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는 점 ➂의료체계 회복탄력성 증가에 의한 코로나19 환자 대응 및 기타 의료서비스 유지 가능에 두고 있다.
하지만 높은 코로나19 위험도에 대한 세부적 대응안이 5월 21일~30일까지 개최되는 ‘제76차 WHO 세계보건총회’에서 위기 상황 해제 후에도 유효한 코로나19 상시권고안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위원자격으로 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와 해제 결정에 참여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와 달리 새로운 변이 발생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했다.
이는 한마디로 WHO가 3년 4개월만에 발표한 ‘코로나19’ 해제는 개인적 ‘예방 권고’라는 의미인 만큼 앞으로 자신을 위한 예방 고삐를 더 단단하게 틀어잡아야 한다.
또한 인수공통전염병 ‘엠파스’ 때문인지 애완견에서 반려동물로 확대된 ‘동물복지’시대에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인수공통전염병’ 예방법은 동물과 함께 사는 공존이 아닌 전염 방지에 국한돼 있다.
동물원과 동물 카페 내 접촉은 물론 음식 섭취 후는 반드시 깨끗한 손 씻기는 접촉 전염 예방에 필수 조치지만 탄소와 온난화 물질 발생이 지구 자정력을 무너트렸듯 지구상 생태계 또한 작은 개미의 역할도 모든 동물군에서 볼 때 ‘악어’와 ‘악어새’의 공존 처럼 지구상 모든 동물 하나하나는 아주 중요한 기본 개체이자 요소다.

코로나19 2020130일 인류재앙공포 업습

34개월에 해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꺼림직

코로나19와 인수공통전염병예방 개인 방역시대

사무총장에 PHEIC해제 권고는 높아진 인구면역

주중 사망·입원과 위중증환자감소, 유사유행변이

바이러스 독성 수준 동일하고 대응의료체계강화

코로나19’해제 개인적 예방권고 고삐 단단히 잡아야

공중보건 위기해제 선포에 참여한 질병관리청장

해제됐다고 새로운 변이 병원체는 사라지지않아

상시권고안발동 불확실의심과치료 코로나19해결

살아있는 동물접촉금지강조 인수공통전염병예방

동물복지법 1천만 반려동물시대 상호예방책절실

 

아직 종식안된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5월 5일 22시(제네바 현지시각 15시) 선포 해제
전 세계 코로나19 위험도는 여전히 ‘높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세계보건기구(WHO)’는 5월 5일 22시(제네바 현지 시각 15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선포를 해제했다. 

질병관리청 3월20일 대중교통이용 마스크착용 의무해제
질병관리청 3월20일 대중교통이용 마스크착용 의무해제

WHO 긴급위원회 결정은 변이 심각성이 낮고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는 점 전 세계적인 SARS-CoV-2 바이러스 유행이 지속되더라도 예상치 못한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는 점 의료체계 회복탄력성 증가에 의한 코로나19 환자 대응 및 기타 의료서비스 유지 가능에 두고 있다.

이에 기반한 WHO 긴급위원회는 이제는 비상사태에서 벗어나서 장기적 관리체계로 전환해야 할 시기가 됐다는 판단하에 사무총장에게 PHEIC 해제를 권고했다.

핵심은 향후 대응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된 발생 감소세를 비롯한 신속한 의료체계 대응 유지시스템 발전과 높아진 인구 면역 대비 주간 사망·입원 및 위 중증 환자 수 감소와 유행 변이 바이러스의 독성 수준 동일성 등이다.

76WHO 세계보건총회에서 위기 상황 해제 후에도 유효한 코로나19 상시권고안논의한다

게다가 코로나19 위험 수준이 타 국가 추가 전파 가능성과 국제 사회의 공동 대응이 필요할 수 있는 위기 상황 PHEIC(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전반적으로 안정되면서 장기적 관리단계 전환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높은 코로나19 위험도에 대한 세부적 대응안이 521~30일까지 개최되는 76WHO 세계보건총회에서 위기 상황 해제 후에도 유효한 코로나19 상시권고안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 54일 개최된 제15WHO ‘COVID-19 긴급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수용함에 따라 2020130일 선포 이후 34개월간 유지되어 온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이 공식 종료됐다.

아직 공중보건 코로나19로 인한 공중보건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인류 상시권고 따라야

WHO는 위기 상황 해제 이후에도 유효한 상시권고안 마련을 제안하고, 회원국은 권고안에 따라 효과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는 방안이 76WHO 세계보건총회에서 시작된다.

WHO55PHEIC 해제 선언과 함께 회원국에 대응 역량 예방접종 프로그램 감시체계 의료 대응 수단 위기 소통 해외여행 조치 연구개발의 7개 분야에 대한 임시권고안을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WHO 회원국 대상 임시 권고 안

(역량) 국가적 역량 향상 및 향후 발생 가능한 사건 대비 필요

(백신) 코로나19 백신을 인플루엔자 또는 기타 성인 접종 프로그램에 통합

(감시) 다양한 호흡기 병원체 감시 통합을 통한 포괄적인 상황인지

(의료대응수단) 장기적인 가용성 및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일반적인 국가 규제 체계 내에서     백신, 진단 및 치료제 등 승인되도록 준비(긴급 사용 허가받은 백신과 치료제, 진단기는 전       환기간 동안 유지)

(위기소통) 통합질병관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대중의 기대치를 관리, 강력한, 회복력 있는,     포괄적인 위기소통을 위해 지역사회 및 리더와 협력

(해외여행 조치) 위험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현재 남아있는 해외여행 관련 규제(접종 증명       서  제출 의무 등) 해제 권고

(연구지원) 전파력 감소 및 광범위한 적용 가능 백신 개발 코로나19 발생 및 후유증 관     련 전체적 이해 통합적인 치료 개발을 위한 연구지원 지속

긴급위원회가 요구한 상시권고안은 제76WHO 세계보건총회 논의에서 WHO가 별도 구성한 검토위원회(review committee)가 준비한 세부 조항을 촘촘하게 짚어갈 계획이다.

하지만 병원체와의 전쟁은 아직 종식되지 않았다. 호흡기와 인체 접촉 전염이라는 특성이 두드러진 코로나 19’ 위험도는 낮아졌다고 해도 피부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병원체 고개든 가운데 인수공통전염병 엠파스가 전파된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야생동물은 물론 사육 동물조차 접촉 금지에 포함한 대책을 내 놓았다. 

먹이 주기 체험 이색카페(사진 속 동물은 기사와 관계없음)
먹이 주기 체험 이색카페(사진 속 동물은 기사와 관계없음)

여기에 더해 애완견에서 반려동물로 확대된 동물복지시대에 초를 친 질병관리청 인수공통전염병예방 발표는 동물과 함께 사는 공존이 아닌 전염 방지에 국한돼 있다.

동물원과 동물 카페 내 접촉은 물론 음식 섭취 후는 반드시 깨끗한 손 씻기는 접촉 전염 예방에 필수 조치지만 탄소와 온난화 물질 발생이 지구 자정력을 무너트렸듯 지구상 생태계 또한 작은 개미의 역할도 모든 동물군에서 볼 때 악어악어새의 공존 처럼 지구상 모든 동물 하나하나는 아주 중요한 기본 개체이자 요소다.

따라서 야생에서 생활하는 동물을 제외한 가정 공간에서 함께 하는 동물 개체와 수가 1천만이 넘는 현실이다.

결과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유지하고 사람이 안전할 수 있는 예방대책 강구는 시급하고 판단된다.

질병관리청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 공청회주체
질병관리청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 공청회주체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위원참여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새로운 변이 발생 등 불확실성은 아직 존재

한국 정부는 지난 3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과 이에 따른 단계적 추진계획 일환으로 심각에서 경계로 위기 단계 하향 조정 등을 포함한 1단계 조치계획을 5월 중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긴급위원회의 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와 해제 결정에 위원으로 참여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WHO 긴급위원회 결과 및 국내외 유행현황, 국내 방역·의료대응 역량, 주요국 정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전문가 자문과 위기 평가회의를 거쳐 국내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정 방안을 신속히 확정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와 달리 새로운 변이 발생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은 코로나19 팬데믹초기부터 확진자와 사망자 등 통계를 비롯한 투명한 예방접종 정보를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변이주 및 유전체 정보 국제 공유를 가장 모범적으로 수행해온 한국을 강조하면서 향후 이러한 고품질 데이터의 전 세계와 공유 기반으로 코로나19 후유증연구와 하수역학등 공중보건 연구개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실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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