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인수공통감염병’예방 ‘동물 접촉’피하고 ‘체험시설’이용 예방수칙만 강조
상태바
질병청 ‘인수공통감염병’예방 ‘동물 접촉’피하고 ‘체험시설’이용 예방수칙만 강조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5.05 2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어린이날 등 가족 단위 외출과 야외 나들이가 많은 가정의 달 5월 금기 사항으로 동물원이나 야생동물 카페 등에서 동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체험을 통한 감염병을 경고했다.
5월마다 반복되는 치사율 높은 어린이교통사고에 야생동물 등에 의해 ‘인수공통감염병’ 걱정이 하나 더 추가된 셈이다.
동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 예방법은 ▲동물을 만졌을 때 반드시 손 씻고 ▲동물 주위에서 음식을 먹거나 음료 마시지 않는 등의 간단한 내용이지만 준수는 필수다.
동물 관람 시 인수공통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수칙에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동물을 만졌거나 동물사의 물건을 만졌을 때 ‣동물사에서 나왔을 때‣ 원내 화장실을 다녀왔거나 동물원에서 음식과 음료를 마실 때를 포함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동물을 직접 만지지 않았거나 장갑을 착용했어도 손을 씻어야 하고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는 거품 유지 상태에서 손톱까지 비벼서 20초 이상 문지른 다음 절대 옷으로 물기를 닦지 말고 일회용 타올 사용이나 자연 건조하는 거다.
면역력이 약하고 다치기 쉬운 5세 미만 아이 동반 시 ▲부모님들은 동물 주변에 있는 아이들에게 절대 눈을 떼지 말고, 파충류(뱀, 거북이 등), 양서류(개구리 등), 가금류(닭, 오리 등) 등은 못 만지게 하는 엄격한 관리 준수가 필요하다.
동물 주위에서 음식 먹거나 음료 마시지 말고, 동물에게도 먹이지 말고, 동물원 판매 식품 중 살균되지 않은 ’우유‘와 ’치즈‘ 등도 먹으면 안 된다는 금지사항뿐 어린이 산교육장 역할을 하는 동물카페에서 사육하거나 개인이 기르는 수많은 동물 상대로 한 대책은 전무하다.
여기에 요즘 공포 대상인 ’엠폭스‘도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고, 상처를 통해 전염되는 한센병도 제대로 치료되지 않아 신경계 합병증으로 확대되면 사지의 무감각 등 후유 장애 남기는 무서운 병으로 조기 발견과 그에 따른 신속한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동물원·야생동물카페 동물접촉체험 감염병 경고

질병관리청-환경부 동물·인간 전염병 예방 강조

인수공통감염병 예방법 동물 직접 접촉 줄이고

접촉과 관람후 손씻는 예방수칙이행 준수 당부

야생동물카페 등 체험시설 동물접촉후 손 씻기

공포대상 엠폭스도 접촉 전파 인수공통전염병

동물 근처 음식 먹지 말기 등 예방수칙은 필수

동물 접촉금지보다 선재적대책은 관람안전이다

환경부 장관 예외조항 둔 관람막는 일방적경고

면역력 약하고 다치기쉬운 5세 미만 특히 주의

양평군, 피부와 신경계에 나타나는 한센병 검진

만성 전염성 질환 사지무감각 한센병예방 차원

 

 

질병관리청·환경부 나들이가 많은 5월 금기 사항에 동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체험 통한 감염병 추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어린이날 등 가족 단위 외출과 야외 나들이가 많은 가정의 달 5월 금기 사항으로 동물원이나 야생동물 카페 등에서 동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체험을 통한 감염병을 경고했다.

5월마다 반복되는 치사율 높은 어린이교통사고에 야생동물 등에 의해 인수공통감염병걱정이 하나 더 추가된 셈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의 신종 감염병 중장기 전략 공청회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의 신종 감염병 중장기 전략 공청회

불가피한 접촉으로 동물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수칙 방법과 준수를 당부와 1214일부터는 20221214일 공포된 야생생물법,에 따라 동물원 이외 시설에서 살아있는 야생동물 전시가 금지된다는 해법을 내 놓았다.

현재 동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 예방법은 동물을 만졌을 때 반드시 손 씻고 동물 주위에서 음식을 먹거나 음료 마시지 않는 등의 간단한 내용이지만 준수는 필수다.

접촉성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안전수칙은 꼼꼼한 손 씻기와 원내 음식섭취 특히 비살균 우유 피해야

동물 관람 후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안전 수칙에서도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동물을 만졌거나 동물사의 물건을 만졌을 때 동물사에서 나왔을 때원내 화장실을 다녀왔거나 동물원에서 음식과 음료를 마실 때를 포함하고 있다.

동물복지연대 어웨어, 휴메인벳 라쿤(사진속동물 기사와 관계없음)
동물복지연대 어웨어, 휴메인벳 라쿤(사진속동물 기사와 관계없음)

뿐만아니라 동물을 직접 만지지 않았거나 장갑을 착용했어도 손을 씻어야 하고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올바른 손씻기 6단계인수공통전염병 전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6단계
■ 올바른 손씻기 6단계인수공통전염병 전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씻는 방법은 깨끗한 흐르는 물에 손을 적시고 비누로 거품을 낸 후 손등과 손가락 사이, 손톱 밑 등에 손을 잘 비벼서 거품을 유지한 상태로 20초 이상 충분히 문지르고 손을 잘 헹군 다음에는 젖은 손 물기를 옷으로 닦지 말고 반드시 깨끗한 종이 타올 사용이나 자연적으로 건조해야 한다.

동물을 통한 감염병 전파는 동물에 물리거나 할퀸 상처 외에도 동물 또는 시설 내 기구를 접촉한 손으로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도 전염될 수 있다.

대표적 감염병원체는 살모넬라증‘ ’바토넬라증‘ ’대장균을 비롯한 결핵등으로 알려졌지만 살아있는 동물전시실안에서는 식품과 음료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일단 동물 주위에서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지 말고, 동물에게도 먹이지 말고, 동물원 판매 식품 중 살균되지 않은 우유치즈등도 먹으면 안 되고 요즘 공포 대상인 엠폭스‘ 접촉 전파도 같은 인수공통전염병인데 수칙 경고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전시 동물로부터 전파 가능한 주요 인수공통감염병

출처 : 미국수의공중보건학회지(JAVMA) 251권, 11호, 2017년 12월 1일
출처 : 미국수의공중보건학회지(JAVMA) 251권, 11호, 2017년 12월 1일

병관리청이 530시 발표한 엠폭스환자 52명 중 국내 감염 추정 환자수가 46명이라는 점도 위 도표에서 중시를 경고하고 있다.

5세미만 더 조심하고, 파충류와 양서류, 가금류 접촉금지강조 동물애호가 반려동물  세부 사항 시급

또한 면역력이 약하고 다치기 쉬운 5세 미만 아이 동반 시 부모님들은 동물 주변에 있는 아이들에게 절대 눈을 떼지 말고, 파충류(, 거북이 등), 양서류(개구리 등), 가금류(, 오리 등) 등은 못 만지게 하는 엄격한 관리 준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방적 터치 금물은 개인적으로 접할 수 없는 동물을 통해 교감력과 생태 지식을 키워가는 어린이와 카페 업주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

따라서 질병관리청과 환경부 동물 전시시설 대상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홍보사업에서 동물을 애호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어린이를 비롯한 반려동물 사랑이 변절되지 않도록 구분된 세부적 지침을 내려야 한다고 판단된다.

먹이 주기 체험 이색카페(사진 속 동물은 기사와 관계없음)
먹이 주기 체험 이색카페(사진 속 동물은 기사와 관계없음)

질병관리청은 관람자 입장을 완전 배제시켰다. 에둘러 밝힌 동물과 접촉하는 체험형 시설에서의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최선과 관련 학회 및 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 공조를 비롯한 환경부 공동 예방 홍보사업 진행에서는 반드시 접촉금지에 대한 세부적 안전 지침과 대안이 발표돼야 한다.

환경부 한화진 장관도 올 1214일부터 시행되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 공포)에 따라 동물원이나 수족관 허가를 받지 않은 시설에서는 살아있는 야생동물(포유류 등)의 전시가 금지되지만 연말까지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일부 위험하지 않거나 인수공통감염병 전파 우려가 적은 종과 공익 목적시설은 예외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따라서 야생생물법 공포 당시 이미 영업하고 있는 기존 전시사업체 또는 개인도 이 법 시행일 전인 20231213일까지 시·도지사에게 전시시설 소재지와 보유동물의 종, 개체 수 등을 신고하면, 신고 동물(1050개체 미만)20271213일까지 전시를 유예할 방침이다.

건강한동물 감염병 전파 가능성 동물관람시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수칙만이 강조한 질병관리청 대책

질병관리청과 환경부는 금번 동물 전시시설 대상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동물원 전시시설 근무자 대상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교육을 비롯한 시설 내 감염병 예방수칙 게시 등을 통해 인수공통감염병으로부터 국민과 종사자 안전 약속에서 동물 사랑으로 가까운 카페를 찾는 관람 어린이와 국민 안전은 없는 것 같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겉보기에 건강한 동물도 감염병을 전파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동물 관람 시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서,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국민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는 요청 또한 방어의 연속일 뿐 정작 필요한 동물을 통한 생태계 학습을 오히려 무섭게 만들고 동물의 세계를 두렵게만 몰고 가는 경향이 크다.

인류를 괴롭히고 인체를 좀먹는 접촉성 전염 병원체는 우리 주변에 산재하고 있다. 이중 상처를 통해 전염되는 한센병도 만만치 않은 인류의 적이지만 감염자도 가족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을 헤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일명 문둥이 병으로 알려진 환자 가족을 일정 지역에 가두어서 전파를 막는 게 유일하다는 정부 판단으로 이송됐던 소록도가 유명해지고 각 지역 활동도 활발했다.

이런 상황 대비 차원에서 양평군은 지난 3일 지역 시장 상인과 군민 대상으로 실시한 양평 물 맑은 시장 피부질환 진료 무료 이동검진에 한센병검진 항목을 공식적으로 포함시켰다.

 

양평군, 주로 피부와 신경에 나타나는 만성 전염성질환 사지무감각 한센병예방 차원무료 이동검진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인 한센병은 주로 피부와 신경에 증상에서 나타나는 만성 전염성 질환이기 때문이다.

양평군과 함께한 한국한센복지협회 한센병 무료 이동검진
양평군과 함께한 한국한센복지협회 한센병 무료 이동검진

제대로 치료되지 않을 경우는 신경계 합병증으로 확대되면서 사지의 무감각 등 후유 장애를 남길 수 있는 무서운 병인 만큼 조기 발견과 그에 따른 신속한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 운용하는 이번 피부질환 무료 이동검진에는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현장에서 관내 주민 300여 명이 앓고 있는 고질병과도 같은 습진가려움증‘ ’무좀등의 피부질환 진료를 받았다.
검진과 함께 피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한 양평군은 결핵·잠복 결핵 예방 및 관리 수칙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등 다양한 의료 내용을 안내했다.
무료 이동검진에 참여해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병인 만큼 꾸준하게 피부 건강을 살피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한 검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