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M버스’ 천안·아산서 2,000원으로 서울 통학·출퇴근시대 시동
상태바
‘충남형 M버스’ 천안·아산서 2,000원으로 서울 통학·출퇴근시대 시동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5.01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는 1일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기서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충남형 M버스’ 운행 개통식을 개최했다.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와 연계한 ‘충남형 M버스’의 첫 시동의미는 수도권 통학·출퇴근 길이 더 저렴하고 편리해진다는 점이다.
순천향대를 기점으로 경기도 평택 지제역을 돌아오는 노선은 온양온천역과 배방역, 아산역, 천안시청, 천안역, 한기대, 공주대, 성환역, 평택 터미널 등을 경유한다.
2일부터 천안·아산에서 수도권으로 통학하고 출·퇴근하는 대학생·직장인의 이동 편의 등을 위해 가동되는 충남형 M버스 배차 간격은 35분에서 70분이고 직행 좌석형 버스요금과 같은 2,000원에 30분 이내에 무료 환승할 수 있다.

광역교통체계 연계와 광역생활권 상생 구축

민선8기공약 시동건 충남형 M버스서울권

순천향대 기점 경기도 평택지제역 순환노선

30분무료환승 성인요금 직행좌석형 2,000

118회운행 충남형 M버스 편도 83분소요

 

 

광역교통체계 연계  2,000원 서울가는 메가 ‘충남 형 M버스’ 운행개통 
광역교통체계 연계  2,000원 서울가는 메가 ‘충남 형 M버스’ 운행개통 

 

천안·아산서 2,000원 서울 통학·출퇴근시대 시동 건 충남형 M버스광역교통체계와 연계

충남도는 1일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기서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충남형 M버스운행 개통식을 개최했다.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와 연계한 충남형 M버스의 첫 시동의미는 수도권 통학·출퇴근 길이 더 저렴하고 편리해진다는 점이다.

순천향대를 기점으로 경기도 평택 지제역을 돌아오는 노선은 온양온천역과 배방역, 아산역, 천안시청, 천안역, 한기대, 공주대, 성환역, 평택 터미널 등을 경유한다.

천안·아산에서 수도권으로 통학하고 출·퇴근하는 대학생·직장인의 이동 편의 제고 등을 위해 2일부터 본격 가동하는 충남형 M버스 배차 간격은 35분에서 70분이다.

하루 18회 운행 ‘충남 형 M버스’ 배차 간격 35분~70분 사이
하루 18회 운행 ‘충남 형 M버스’ 배차 간격 35분~70분 사이

운행 소요 시간은 편도 83, 1일 총 운행 횟수는 18회를 3대가 도맡은 충남형 M버스는 온양교통과 아산여객이 각각 운영한다.

첫 버스는 오전 552분 순천향대를 출발하고 마지막 버스는 오후 610분 지제역을 출발한다.

118회 순천향대기점 경기도 평택 지제역 순환 충남형 M버스 요금 2,000원 편도 83분소요

성인 이용 요금 직행 좌석형 버스요금과 같은 2,000원에 30분 이내에 무료 환승할 수 있는 충남형 M버스는 특히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M버스 무료 환승도 가능하다.

서울 갈 수 있고 30분 내 환승 충남 형 M버스 운행시간표
서울 갈 수 있고 30분 내 환승 충남 형 M버스 운행시간표

2,000원 요금으로 천안·아산에서 수도권을 갈 수 있는 이 버스는 지제역 SRT도 이용할 수 있어 충남 서북부에 거주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의 수도권 통학은 물론 출·퇴근 대중교통 수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충남도는 충남형 M버스 운영되는 2일 이후 이용 현황 분석기반으로 이용객들이 원하는 개선 의견을 반영하는 등 버스 노선과 시간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천안에서 서울 강남역·남부터미널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과 대전권 및 대도시권 광역 급행 노선 신설 등 교통 수요에 대응할 계획을 밝힌 김 지사는 우리 도는 앞으로 충청권 순환 서해고속도로, 경부선과 서해선을 잇는 서해선 KTX 등의 사업도 조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