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주 ‘교통정리나선’ 대광위 ‘하남권등 7개’ 지구 편리한 광역 교통망 구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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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주 ‘교통정리나선’ 대광위 ‘하남권등 7개’ 지구 편리한 광역 교통망 구축 약속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4.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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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감일과 미사 하남권과 위례를 비롯한 옥정·회천 양주권, 과천 지식정보타운, 수원 광교 등 총 7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20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 발표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광역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37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대중교통 중심적인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지난 4월 11일 출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승객 3명이 김포공항역에서 호흡곤란으로 실신하는 사건이 발생된 문제만 볼 때 행여 기대심리만 불어 넣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 이유는 도로와 교통망을 선행한 후 신도시 입주가 진행돼야 하는데도 이 또한 입주가 진행되었거나 1년 이내 입주 예정인 지구와 개선대책 이행률·집행률이 50% 미만이거나 철도사업이 1년 이상 지연된 지구를 비롯해 교통서비스 하위지구를 지정한 이후에도 큰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남권·위례·양주권 시내마을버스신설·증차 DRT운영

과천 지식정보타운 시내마을버스증차 광역버스경유

수원 광교 출퇴근 전세버스증회 마을버스, DRT 신설

하남권·위례·옥정·회천·양주권·과천·수원 광역교통연결

대광위, 7개 집중관리지구교통난 광역교통이 푼다

 

과밀도 탑승 ‘김포골드라인’승객 3명 호흡곤란 실신 대책 마련 기자회견 모습

 

대광위, 광역교통 불편 개선 시급한 37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대중교통 중심적 보완대책 집도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감일과 미사 하남권과 위례를 비롯한 옥정·회천 양주권, 과천 지식정보타운, 수원 광교 등 총 7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202210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발표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광역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37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대중교통 중심적인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지난 411일 출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승객 3명이 김포공항역에서 호흡곤란으로 실신하는 사건이 발생된 문제만 볼 때 행여 기대심리만 불어 넣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 이유는 도로와 교통망을 선행한 후 신도시 입주가 진행돼야 하는데도 이 또한 입주가 진행되었거나 1년 이내 입주 예정인 지구와 개선대책 이행률·집행률이 50% 미만이거나 철도사업이 1년 이상 지연된 지구를 비롯해 교통서비스 하위지구를 지정한 이후에도 큰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광위는 202210월 특별 교통 대책 지정 후 큰 변화가 없는 수원 호매실과 화성 동탄 2, 평택 고덕을 예로 들면서 지자체 및 사업시행자, 주민간담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수원 호매실과 화성 동탄 2, 평택 고덕 등 총 16개 지구에 대한 단기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는 계획 기반을 강조하고 있다.

잘 그려진 계획처럼 막힘 없는 교통망과 도로 구축으로 안전 운행과 삶의 질 높아지길 기대한다

또한 올 3월 보완대책 추진구역인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 12 3, 오산 세교 2를 비롯한 삼송·식사·원흥·지축·향동 고양권과 별내·지금·진건 남양주권에 이어 1달 후인 4월 보완대책 시행에서는 구리 갈매를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준비된 7개 지구에 단기 보완대책이 추가되면서 총 23개 지구에 대한 단기 교통 대책이 마련됐다고 한다.

각 지구별 단기 보완대책에 대한 구체적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하남과 위례, 양주, 과천, 수원에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도입과 전기차 충전기설치
하남과 위례, 양주, 과천, 수원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과 전기차 충전기

지하철과 더불어 최상의 서울 인접 경기도 요지로 부각된 하남권과 위례지구도 광역교통이 해결

특히 감일과 미사 하남권과 위례 지구의 광역 교통망 단기 보완대책은 지리적으로 서울 동부권역과 인접해 생활권은 공유하고 있지만 도로 정체가 심하고 버스 혼잡까지 높다 보니 서울 진입 등에 있어 다수 주민이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이라고 했다.

이런 점에서 지구 주민과 지자체, 사업시행자와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인근 교통 거점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단기 보완대책을 마련했고, 지난 2월 서울시로 진입하는 하남과 위례지구 노선에 대해 대광위는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서 합의된 결과로 시내마을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를 반영시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하남 감일미사 지구에 대해 시내버스를 확충하고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교통서비스를 개선한다.

감일 지구에서 예상되는 교통편익은 인근 도시철도 5호선 거여역과 연계하는 시내버스 33번과 59호선 올림픽공원역과 28호선 잠실역을 각각 연계하는 시내버스 35번을 1대씩 증차하고, 8호선 복정역 연계용 시내버스 38번은 2대 증차에 있다.

위례 지구는 위례 북부 지역과 3·8호선 가락시장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비롯한 위례 남부 지역과 8호선 남위례역을 연계하는 순환형 시내버스 노선이 각 1개씩 신설되고, 도시철도역인 8호선 및 수인분당선 복정역을 연계하는 마을버스 노선도 신설하는 대중교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연계도로망 많지 않았던 외지 옥정과 회천지구가 광역교통 단기 보완으로 새롭게 탄생된다

개발면적 1,118의 대규모 사업지구로 18만여 명의 계획인구를 수용해야 할 양주 옥정·회천 지구 또한 급격한 인구 증가추세에 의해 광역교통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 중 에 하나다.

따라서 옥정지구에서 회천지구에 위치한 1호선 덕계역을 오가는 마을버스 노선을 2023년 하반기 신설하여 입주민의 철도 이용 편의 제고와 옥정회천 지구와 덕계역과 연계될 광역버스 정류장 및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10대 운행을 시작할 방침이다.

서울 그것도 강남과 인접한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지구 또한 해결책은 교통망 융복합 기반 뿐

여기서 서울과 가장 가까운 과천 지식정보타운 지구는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등 광역교통 개선대책 주요 사업 지연으로 광역교통 이용 불편이 극심한 만큼 단기 보완대책 필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인근 도시철도역인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7번과 마을버스 3번을 각 4대씩 증차하는 방법으로 도시철도와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군포시~신사역 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030번이 지식정보타운지구에서 정차할 수 있는 정류장을 만들어 강남 방면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과천대로 상 임시 버스정류소 6개소에 냉난방기 등이 구비된 임시 승강장(쉘터)을 설치로 지구 주민의 버스 이용 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경기도 수도인 수원 광교지구 교통 문제는 광역교통 단기 보완 대응으로 풀어 나갈 방침

수원 광교지구는 정해진 시간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출·퇴근과 통학 등에 의해 더욱 다양한 광역교통 수요가 발생되는 만큼, 신분당선 연장사업 지연 및 지구 내 대중교통 사각지대로 인한 광역교통 불편 사항이 지적됐다.

대책은 광역버스 확충해서 지구 내 광역 교통수단을 확보하는 한편, 마을버스 운행 개선과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신설 등을 통해 인근 도시철도와 광역버스 정류장 연계를 강화하고, 이을 위해 사당역 방향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7000번과 7001번 노선에는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각 1회씩 증회할 예정이다.

서울역방향 운행도 광역버스 M5121번과 M5115번 노선과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M5422번에 대해 대광위에서 직접 관리하는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시켜서 광역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교지구 내 광역 교통수단과의 연계 강화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인근 철도역(신분당선 상현역, 광교중앙역, 광교역 등)으로 운행하는 마을버스 1개 노선(4) 신설과 수요응답형 교통수단(10) 도입을 비롯한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차고지에 전기 충전기를 35기를 추가 설치해서 2층 전기버스 등 친환경 차량 운행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발표된 교통 대책에는 지난 2월 서울시와 합의된 시내마을버스 해당 노선이 420일부터 단계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라는 대광위 강희업 상임위원은 23개 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이 발표를 시작으로 타 지구에서도 4~5월경 교통 대책 수립을 완료하도록 속도를 내고, 단계적 점검으로 기존 발표 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으로 개선된 교통 편의 제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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