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 하늘길 여는 도심항공교통(K-UAM) 핵심기술 R&D 사업 예타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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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 하늘길 여는 도심항공교통(K-UAM) 핵심기술 R&D 사업 예타대상 선정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4.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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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4월 1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국고 2,419억 원과 민간기업이 578억 원을 투입하는 ‘한국형 도심 항공교통(K-UAM)’ 안전 운영체계 핵심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R&D 사업은 과기부 신속 조사 방식(Fast-track)을 첫 사례로 적용하면서 기존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이 7개월에서 4.5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올해 7~8월경 사업 추진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고,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국토부 2,507억 원에 참여한 기상청 의 49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997억 원이 투입된다.
5년간 총 2,997억 원 규모의 한국형 도심 항공교통 핵심기술 R&D사업 주요 내용은 전
제한 3가지다.
첫 번째는 항행·교통관리는 UAM 노선 실시간 자동화 설계(동적회랑), 도심 기상관측·예
측 기술 등 개발이고 두 번째는 버티 포트 운용·지원에 필요한 이동형·모듈형 버티 포
트 설계·건설 기술 등 개발, 세 번째가 안전 인증과 통합실증 UAM 인증체계 마련, 통
신·항법·감시 통합 실증 기술 등 개발이다.
이러한 UAM 교통관리 서비스를 위한 정보획득과 활용체계는 지난 2022년부터 2025
년까지 417억이 투입되고, 같은 시기 시작된 UAM 운용 능력 및 절차확보를 위한 기상
통합 운용 검증에 381억이 사용된다.

 

국가전략기술프로젝트 예타대상선정 쾌거

국토부 2,507억 원 기상청 490억 원 투입

UAM 글로벌 시장 선점 기술 국산화 절실

신속예타로 3가지 중요사안 R&D조속추진

 

 

2024~2028년 국토부와 기상청 총사업비 2,997억 원 투입 한국형 도심 항공교통(K-UAM)’ R&D

국토교통부는 41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국고 2,419억 원과 민간기업이 578억 원을 투입하는 한국형 도심 항공교통(K-UAM)’ 안전 운영체계 핵심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R&D 사업은 과기부 신속 조사 방식(Fast-track)을 첫 사례로 적용하면서 기존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이 7개월에서 4.5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올해 7~8월경 사업 추진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고,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국토부 2,507억 원에 참여한 기상청 의 49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997억 원이 투입된다.

비어 있는 하늘 저고도 비행을 준비하고 있는 ‘UAM’ (드론 SKYLA 2분대)
비어 있는 하늘 저고도 비행을 준비하고 있는 ‘UAM’ (드론 SKYLA 2분대)

국토교통부는 도심 항공교통(UAM) 초기 상용화 단계로 보는 2025년 이후 2030년 시작될 본격 성장기 대비 차원에서 안전 운영을 위한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자 R&D 사업을 구상해 왔다고 한다.

따라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5년간 총 2,997억 원 규모로 구성된 R&D 사업은 항행·교통관리 버티 포트 운영·지원 안전 인증, 통합 실증 총 3가지 분야로 현 정부 12대 주요 R&D 사업인 국가 전략기술 프로젝트에도 선정(국가과학기술 자문회의 국가 전략기술 특별위원회)된 만큼, 예비 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 8월부터 추진되는 실증사업(그랜드 챌린지)과 초기 상용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2R&D사업과 연계될 경우, 큰 상승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체 안전성 및 항행·교통관리 등 통합 운영성 확인을 위해 1단계('23.8'24.12) 개활지(전남 고흥)에서 시행하고 2단계('24.7'25.6)는 수도권(준 도심·도심) 실제 환경 실증에 나선다.

UAM노선 실시간 자동화설계 항행·교통관리 버티 포트 운용·지원 이동형·모듈형 버티포트, 안전인증

5년간 총 2,997억 원 규모의 한국형 도심 항공교통 핵심기술 R&D사업 주요 내용은 전제한 3가지다.

첫 번째는 항행·교통관리는 UAM 노선 실시간 자동화 설계(동적회랑), 도심 기상관측·측 기술 등 개발이고 두 번째는 버티 포트 운용·지원에 필요한 이동형·모듈형 버티 포트 설계·건설 기술 등 개발, 세 번째가 안전 인증과 통합실증 UAM 인증체계 마련, ·항법·감시 통합 실증 기술 등 개발이다.

이러한 UAM 교통관리 서비스를 위한 정보획득과 활용체계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17억이 투입되고, 같은 시기 시작된 UAM 운용 능력 및 절차확보를 위한 기상통합 운용 검증에 381억이 사용된다.

3개 내역 사업에 게재된 11개 연구과제의 상세한 사업 구조는 다음과 같다.

국토부 UAM용 교통관리·인프라 및 인증체계 등, 기상청(저고도 도심기상관측·예측)

K-UAM 안전 운용체계 핵심 3개 사업과 11개 기술개발 과제
K-UAM 안전 운용체계 핵심 3개 사업과 11개 기술개발 과제

K-UAM 성장기·성숙기 대비와 UAM 교통흐름 관리를 위한 실시간 운항 정보‘ ’다중 통신·감시기반 운용체계 고도화 항행·교통관리에서 중요 사안은 안전과 직결되는 UAM 상용서비스 교통 흐름 관리를 위해 필요한 실시간 운항 정보 기반 UAM 고도 공역·교통관리 운용체계 기술개발과 구축이다.

여기서 기상청은 운항 안전성을 갖춘 UAM 도심 운항을 위한 장애물 정보인 기상정보 등을 관측·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비상 대응 이동형(모듈형) 버티 포트 설계·제작과 자동화·자율화 기반 이착륙 유도 등 통합 운용·지원시스템 개발을 의미하는 버티 포트 운용·지원은 전기 수직이착륙(eVTOL) 전용 이동형(모듈형) 이착륙장 구축과 이·착륙을 위한 유도시스템 및 1MWUAM용 배터리 충전기술시스템 개발이 관건이다.

여기에 도심 버티 포트 운용을 위한 권역 감시 및 소음 측정·평가 기술 및 스마트 정비(MRO) 시스템 등 운용 전반을 지원하는 자동화·자율화 기반의 이착륙 유도 및 버티포트 운용시스템 기술개발 또한 필수 사항이다.

도심항공교통(UAM)은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미래 먹거리인 만큼 시장 선점에 전 세계가 치열하게 경쟁 중이라는 국토교통부는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우리 손으로 관련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피력과 함께 산업 초기 단계투자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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