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특가 프로모션...국제선 편도총액 5만1500원부터
상태바
에어서울 특가 프로모션...국제선 편도총액 5만1500원부터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3.04.17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만 결제 ‘항공운임’ 0원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 2023 하계 시즌 오픈

에어서울이 18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Fare Free(운임 무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임 무료 특가는 항공운임이 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만 결제하면 된다.

편도총액은 △인천~도쿄(나리타) 5만5,4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5만1,500원~ △인천~후쿠오카 5만1,500원~ △인천~다카마쓰 5만1,500원~ △인천~다낭 6만9,800원~ △인천~나트랑 7만1,1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6만9,8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4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특가 좌석은 최소 4,000석 이상이며, 4월 18일과 20일, 24일의 세 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오전 10시에는 동남아 노선이, 오후 2시에는 일본 노선이 판매된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판매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특가는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이제까지 중 가장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특가 프로모션”이라며 “일본뿐 아니라 동남아까지 항공운임 0원 티켓을 다량 오픈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항공이  6월부터 9월까지 2023년 하계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필리핀항공 주최로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골프대회다. 22-23 동계 골프대회부터 4회로 확대해 진행했으며, 지난 대회의 인기에 힘입어 3개월 만에 다시 하계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대회는 △1차 2023년 6월 22일~25일 △2차 7월 19일~23일 △3차 8월 23일~27일 △4차 9월 13일~17일로 모두 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출발해 일요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특히 이번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천혜의 지상낙원 ‘보라카이’에서 그 포문을 연다. 보라카이의 유일한 골프장이자, 1998년 세계적인 대회 조니워커 클래식이 열렸던 페어웨이 블루워터 C.C.에서 1차 대회가 개최된다. 

2차대회는 필리핀 대표 골프 여행지 클락의 썬밸리C.C., 3차와 4차 대회는 필리핀의 명문 골프장 마닐라 오차드 C.C. 및 깔루방 C.C.에서 열린다.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 대회 참가비는 출발일에 따라 1인당 119~139만원이다. 상품가에는 유류 할증료와 택스를 포함한 왕복 항공권과 전 일정 숙박 및 차량,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대회 저녁 만찬, 가이드, 기사, 참가 기념품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참가 신청은 필리핀항공 직영여행사 온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아마추어 골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