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연결,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서울 방향’ 개통 전 ‘의원단’ 현장점검
상태바
13일 연결,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서울 방향’ 개통 전 ‘의원단’ 현장점검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4.11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18년 착공된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이 13일 오후 3시부터 화성시민을 위한 서울 방향 상행 연결 램프를 임시 개통한다.
오는 9월 기존연결로 및 인접도로 개량공사 등 잔여 공사가 최종 완공될 예정인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전면 개량공사가 지난달 23일 하행선 진출로 개통 이후 보름 만에 연결 램프를 우선 개통한다.

13, 15동탄신도시 주민의 숙원 기흥IC개통

동탄2신도시기흥IC·하행 연결램프 임시 개통

서울방면 출·퇴근 통행시간 10분 이상 단축효과

13일 두번째 임시개통될 기흥IC 서울 방향 개통 현장 점검하는 이원욱의원
13일 두번째 임시개통될 기흥IC 서울 방향 개통 현장 점검하는 이원욱의원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3월 수립한 사장 경영방침 미래 신기술과 깨끗한 경영 등 구체적 실행계획을 추진하게 될 미래 고속도로 사업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킨 가운데 13일 오후 3시부터 화성시민을 위한 기흥나들목 서울 방향 상행 연결 램프를 임시 개통한다.

지난 2018년 착공된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전면 개량공사가 지난달 23일 하행선 진출로 개통 이후 보름 만에 연결 램프를 우선 개통하고, 기존연결로 및 인접도로 개량공사 등 잔여 공사 최종 준공은 9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1일 이원욱 국회의원실은 김태형, 신미숙 경기도의원과 배정수, 김영수, 김상균, 전성균 화성시의원, 화성시 교통행정과를 비롯한 한국도로공사와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서울 방향 개통 전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흥IC 개량공사 경과보고와 서울 방향 개통에 앞서 현장 시찰을 통해 차질 없는 개통 준비상황 등을 현장에서 점검한 이원욱 의원은 토지 보상, 자재 수급 문제 등으로 장기간 지체되어온 기흥IC 개량공사 사업이 동탄 시민의 염원에 힘입어 413일 개통을 맞게 됐다고 축하했다.

아울러 각고의 노력 결실인 조기 개통의 결실 또한 잔여 공사의 조속한 진행과 세심한 교통안전을 기반으로 한 동탄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