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모션...에어서울, 기내면세점 위스키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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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모션...에어서울, 기내면세점 위스키 할인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3.04.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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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에 다양한 혜택 마련
주류 두병 구매 시 최대 40% 할인해

아시아나항공이 중소•중견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해 '떠나자 워케이션' 기업우대 프로그램 이벤트를 선보인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은 중소•중견기업 출장자들에게 항공권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업 임직원들은 출장 시 항공사 지정 여행사를 통해 혜택을 제공받아 왔으나, 이같은 채널 확보가 어려웠던 중소•중견기업에게 유사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이 2019년 2월부터 시작했다.

주요 혜택으로는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공항 기업 전용 카운터 이용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를 비롯해 ▲법인 대표 라운지 쿠폰 지원 ▲특정 운임 항공권의 재발행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하다.

이번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기업우대 프로그램의 항공권 할인 혜택에 추가로 10% 할인 쿠폰을 특정 노선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이다.

또한 국내외 항공사 중 최다 도시를 운항하고 있는 중국 노선의 경우 무료 위탁수하물 23kg 1개를 추가 제공한다. 기존 가입사에는 자동으로, 신규 가입사에는 가입 완료 시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시행 당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현재 가입 회원사 및 임직원 수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두배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판매실적 또한 2019년 실적을 크게 상회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4월 한 달 동안 국제선 기내 면세점에서 위스키 등의 주류를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시바스리갈, 카발란, 우량예, 연태구냥 등의 인기 주류 제품으로, 에어서울 국제선 탑승객은 동일 주류 2병 구매 시 한 병은 10%까지, 추가 한 병은 20%에서 최대 40%까지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내에서 면세품 주문서를 작성하고 승무원에게 신청하면 바로 현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출국편에서 면세품을 예약 주문한 후 귀국편에서 전달받는 것도 가능해, 여행지에서 면세품을 무겁게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단, 면세품의 예약 주문은 현지 도착 후 48시간 이후 출발편에 한하여 적용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기내 면세 매출의 약 80%가 주류 제품일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주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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