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살린 신형 쏘나타 ‘디 엣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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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살린 신형 쏘나타 ‘디 엣지’ 공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3.03.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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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 디자인 대폭 변경...ccNC 인포테인먼트 적용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 '쏘나타 디 엣지'. 사진=현대자동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 '쏘나타 디 엣지'. 사진=현대자동차

8세대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쏘나타 디 엣지’가 공개됐다. 앞부분을 가로지르는 가로형 데이라이트의 날카로움에 빗대 ‘엣지’라는 이름을 붙였다.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가 4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스포츠 세단 느낌의 역동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H를 형상화한 테일램프가 특징인 뒷모습. 사진=현대자동차
H를 형상화한 테일램프가 특징인 뒷모습. 사진=현대자동차

8세대 쏘나타의 활시위를 당긴 듯한 팽팽한 라인은 그대로 한 채 앞모습과 뒷모습이 대폭 바뀐 외관은 현대차의 새 얼굴인 심리스 호라이즌과 H 형상의 스포티한 테일램프로 요약된다.

실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심플한 디자인의 수평형 우드 가니쉬가 새롭다. 시프트레버는 컬럼으로 이동해 콘솔공간이 넓어졌다.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것도 새롭다.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사진=현대자동차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사진=현대자동차

N라인 모델은 ▲확대된 프론트 범퍼 그릴 ▲19인치 전용 휠 ▲리어 스포일러 ▲듀얼 트윈 팁 머플러 등 스포티한 디테일이 더해졌다.

트윈 머플러팁이 추가된 쏘나타 N라인. 사진=현대자동차
트윈 머플러팁이 추가된 쏘나타 N라인.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이달 30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쏘나타 디 엣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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