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의원 새만금 ‘이차전지 양극재’기업 1조 2천억 투자협약체결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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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의원 새만금 ‘이차전지 양극재’기업 1조 2천억 투자협약체결 환영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3.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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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은 새만금 산단에 배터리 4대 요소 중 하나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주)’ 투자협약 체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주)의 이번 투자에서 새만금 산단 보조금 혜택을 비롯한 우수한 지원정책과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트라이포트(철도·공항·항만) 등의 핵심 물류기반 시설이 주요 결정에 획을 긋게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의 SK온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중국의 지이엠(GEM)이 합작 투자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주)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1조 2,100억 원을 투자한다.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12,100억투자

새만금산단 우수한 지원정책과 핵심 물류기반에 고려

연간 전구체10만톤 생산공장건설 인력1,100여명고용

20251공장 가동 시작으로 2027년에는 2공장 가동

신의원, 국내이차전의 공급망안정 지역경제 활성기대

 

새만금개발청 양극재 새만금 국가산단 투자협약식
새만금개발청 양극재 새만금 국가산단 투자협약식

새만금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12,100억 원 투자

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은 배터리의 4대 요소 중 하나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 투자협약 체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의 이번 투자에서 새만금 산단 보조금 혜택을 비롯한 우수한 지원정책과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트라이포트(철도·공항·항만) 등의 핵심 물류기반 시설이 주요 결정에 획을 긋게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의 SK온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중국의 지이엠(GEM)이 합작 투자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12,1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러한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 5,929억 원은 새만금 산단의 역대 최대 해외기업 유치 실적으로 오는 6월 새만금 국가산단에 연간 생산량 10만 톤 기준의 전구체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고 오는 2025년에 1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20272공장을 가동하고 필요한 인력 1,100여 명의 대규모 고용도 예정돼 있다.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 새만금 투자예정지(사진=새만금개발청)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 새만금 투자예정지(사진=새만금개발청)

중국에서 전구체 90% 이상 수입으로 국산화 시급한 상황에서 양극재 원가 70% 비율 전구체 생산

전기자동차 전환비율이 50%대에 육박하는 시점에서 배터리의 4대 요소 중 하나인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를 한국에서 생산한다는 것은 실오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현재 전구체 90%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국산화가 시급한 상황에서 양극재를 만들기 위한 기초 재료인 전구체는 양극재 원가 70% 비율을 차지하는 데 앞으로 국내공장에서 생산된다는 거다.

새만금 산업단지가 이차전지의 신흥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는 신영대 국회의원은 이차전지 주요 소재 기업 유치로 국가 첨단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과 전북 유일의 국회 첨단산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새만금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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