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3 시즌 오픈...2만명 방문 예상
상태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3 시즌 오픈...2만명 방문 예상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3.03.24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행 체험 코스 8개 및 상세 프로그램 통한 맞춤형 체험 공간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올 시즌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올 시즌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2023 시즌 운영을 25일(토)부터 시작한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m2, 약 38만평)과 지상 2층 10,223m2(약 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로 구성되어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주행시험장의 주요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통해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3 시즌은 주행 체험 코스 8개로 구성된다.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고속주회로 ▲짐카나(gymkhana)1)및 복합 슬라럼(slalom)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와 ▲드리프트(drift)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kick plate) 코스 ▲SUV차량을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오프로드 코스가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 성능을 더욱 완벽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드라이빙 기초부터 레이싱 드라이빙 테크닉을 마스터하는 주행기술 교육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탑승하는 한계주행 동승체험 ▲다양한 조건의 노면과 장애물을 극복하는 오프로드 체험 ▲센터 인근 자연 경관과 관광 명소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는 시닉 드라이브 등 참가 고객의 주행 수준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2023 시즌부터 EV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에 아이오닉 6와 EV6 GT 차량을 신규로 투입해 기존 운영되던 GV60과 함께 고객들이 현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모빌리티 관련 키트 조립과 인스트럭터와 동승하는 드라이빙 체험을 포함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2022년 9월 공식 오픈 이후 11월 말까지 약 세 달간 5,600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총 2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시즌은 3월 25일(토)부터 11월 26일(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약 15,000명이 직접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