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의원 ‘고산지구’ 진입로 ‘민락IC’ 확보와 구리포천간 ‘통행료’ 인하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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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의원 ‘고산지구’ 진입로 ‘민락IC’ 확보와 구리포천간 ‘통행료’ 인하요청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3.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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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신도시 접근성이 낮아 1.2k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크다고 지적한 김민철 의원이 국토부 등 관계자에게 ▲민락 IC 인근 회차로 개설 및 도로 신설을 통한 고산지구 진입로 확보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재구조화를 통한 통행료 인하 등 타당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018년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는 최고 2배 넘게 비싼 민자고속도로 요금 재정도 수준을 낮추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 발표를 상기시키는 순간이었다.
당시 국토교통부가 18개 민자고속도로 평균 통행료가 재정고속도로 대비 1.43배 수준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르면 재정고속도로보다 평균 1.4배 비싼 민자고속도로 통행 요금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인하된다고 했지만 비싸기는 여전하다.

민락 IC 인근 회차로 개설 및 도로 신설을 요청

국토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인하검토

고산 신도시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 하겠다

고산지구 진입로 확보와 구리~포천 통행료 인하

201818개민자고속도로 평균통행료 1.43배높아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20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서울북부고속도로(구리~포천 고속도로) 관계자와 간담회 자리에서 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고 2배 넘는 민자고속도로 요금 재정도 논의 중
최고 2배 넘는 민자고속도로 요금 재정도 논의 중

접근성 낮은 고산 신도시 1.2km 우회 불편 크고, 고속도로 통행 요금 비싸다 지적

이 자리에서 고산 신도시 접근성이 낮아 1.2k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크다고 지적한 김민철 의원이 국토부 등 관계자에게 민락 IC 인근 회차로 개설 및 도로 신설을 통한 고산지구 진입로 확보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재구조화를 통한 통행료 인하 등 타당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0188월 경제관계장관회의는 최고 2배 넘게 비싼 민자고속도로 요금 재정도 수준을 낮추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 발표를 상기시키는 순간이었다.

당시 국토교통부가 18개 민자고속도로 평균 통행료가 재정고속도로 대비 1.43배 수준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르면 재정고속도로보다 평균 1.4배 비싼 민자고속도로 통행 요금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인하된다고 했지만 비싸기는 여전하다.

최장 거리 기준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는 차량 1대당 6600원으로 재정 도로 2900원 보다 2.28배 비싸고, 대구부산고속도로는 1500원으로 2.33, 천안논산고속도로는 9400원으로 2.09배 수준으로 비쌌지만 유일하게 재정 도로보다 저렴한 민자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0.86) 였다.

주민 부담 완화하는 통행료 인하와 ‘민락IC 회차’로 개설 요구
주민 부담 완화하는 통행료 인하와 ‘민락IC 회차’로 개설 요구

경기 북부 주민들 이용하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재정고속도로보다 비싼 통행료 인하 요청

이 얘기는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재정고속도로보다 비싼 통행료를 받고 있다는 뜻인 만큼 김의원은 통행료 인하를 통해 주민 부담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토부 등 관계자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재구조화를 통한 통행료 인하 검토 및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고산 신도시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민철 의원은 신규 입주로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산지구 거주민이 신도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크기 때문에 민락IC 회차로 개설 등 고산지구 진입로 확보를 통해 교통 불편 해소 대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 등 관계자는 고산 신도시로 접근할 수 있는 민락 IC 회차로및 접근 도로 개설 등 고산지구 진입로 확보를 위해 김민철 의원과 추후 현장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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