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DRT버스 개통’식 참석 ‘김남국의원 공약’ 실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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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DRT버스 개통’식 참석 ‘김남국의원 공약’ 실천 완료‘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3.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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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14일부터 현대자동차 11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 4대가 대부도 똑 버스로 시범 운행한 후 21일부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부도 내를 순회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 버스’ 정식 운행을 앞둔 17일은 김남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 시·도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개통 축하식이 열렸다.
안산시 대부도 공원에서 열린 ‘대부도 수요응답형버스(DRT) 개통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안산시 단원구을)은 대부도에서 운행하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 ‘똑 버스’는 신도시나 농촌 등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복지 개선을 위해 마련한 제도라고 소개했다.
대부도 수요응답형 버스 전체 사업비는 4억 8,800만 원 규모이고 11인승 쏠라티 차량 4대가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행한다.
대부도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의 시작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김남국 의원 공약 실천은 2021년 12월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똑 버스 승객을 올 3월 기준 약 30만 명을 수송하는 성과를 거뒀고, 상반기까지 9개 시‧군 96대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김남국의원 대부도수요응답형버스개통식참석

17일 대부도 수요응답형 버스 똑 버스개통

21일부터 안산대부도 전역내 운행 개시 예정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 여건 개선한다

김남국의원 공약 실천 주민교통불편 해소기대

2023년 상반기까지 9개 시·, 96대 확대운행

 

 

김의원, 경기도와 안산시 사이에서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14일부터 현대자동차 11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 4대가 대부도 똑 버스로 시범 운행한 후 21일부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부도 내를 순회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한 번에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DTR ‘똑 타“ 대부도 개통식 김남국의원
한 번에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DRT ‘똑 타“ 대부도 개통식 김남국의원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 버스정식 운행을 앞둔 17일은 김남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 시·도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개통 축하식이 열렸다.

안산시 대부도 공원에서 열린 대부도 수요응답형버스(DRT) 개통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안산시 단원구을)은 대부도에서 운행하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 똑 버스는 신도시나 농촌 등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복지 개선을 위해 마련한 제도라고 소개했다.

대부도 수요응답형 버스 전체 사업비는 48,800만 원 규모이고 11인승 쏠라티 차량 4대가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행하는 대부도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의 시작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김남국 의원 공약이 실천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해당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김 의원은 경기도와 안산시 사이에서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통식에서 대부도 수요응답형 버스가 대부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바란다는 김 의원은 이번 대부도 수요응답형 버스 개통으로 지난 총선에서 안산 시민께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고, 다른 공약 모두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교통환경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인사와 함께 차량에 직접 탑승해서 시승·체험하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202112월 파주 운정교하지구 똑 버스 올 3월기준 30만 승객 수송, 올해 상반기까지 9개 시96대대 투입

4억 8,800만 원 사업비 11인승 쏠라티 차량 4대 대부도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4억 8,800만 원 사업비 11인승 쏠라티 차량 4대 대부도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안산시가 화요일 최초로 문을 연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 똑 버스는 언제 어디서나 부르기만 하면 가까운 지역에 돌던 버스와 연계에서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똑 버스의 이런 특성은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 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ㆍ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안내한다.

같은 시간대 유사 경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서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안내받은 승차지점에서 똑 버스에 탑승하면 되고,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 1450원을 지불하고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202112월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똑 버스로 출발한 시범사업은 올 3월 기준 약 3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성과를 거뒀고, 올해 상반기까지 9개 시96대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안산(대부도, 4)을 시작으로 평택(고덕, 15), 고양(식사·고봉, 7), 화성(동탄, 15, 향남, 5), 수원(광교, 10), 하남(위례·감일, 6), 양주(옥정, 10)에 똑 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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